순복음춘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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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큐티] 심판자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지혜로운 판단 (20231120)

 

 

정확한 판단과 결정 20:1~7

1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2    왕의 진노는 사자의 부르짖음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의 생명을 해하는 것이니라
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5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6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7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왕과 하나님의 심판 20:8~14

8    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9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냐
10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11    비록 아이라도 자기의 동작으로 자기 품행이 청결한 여부와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12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
13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양식이 족하리라
14    물건을 사는 자가 좋지 못하다 좋지 못하다 하다가 돌아간 후에는 자랑하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포도주와 독주에 미혹되는 자는 지혜가 없는 사람입니다. 왕을 노하게 하는 것은 자기 생명을 해하는 것이며,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영광이 됩니다. 눈과 귀를 지으신 하나님은 한결같지 않은 저울추를 미워하십니다. 가을에 밭을 갈지 않는 게으른 자나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는 빈궁하게 됩니다.

 

정확한 판단과 결정 20:1~7

지혜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포도주와 독주는 지혜를 흐리게 합니다. 술이 사람을 거만하고 떠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누구 앞에 있는지 알지 못해 왕과 같은 권력자의 분노를 사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미련한 자는 쉽게 다툼을 일으키고, 게으른 자는 제때 밭을 갈지 않아 양식을 얻지 못합니다. 반면 지혜로운 자는 사람 마음에 있는 깊은 물 같은 모략도 길어 내어 분별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인자와 충성을 자랑할 때도 그의 속마음을 살핍니다. 매사에 정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기 위해 성도에게 꼭 필요한 것은 ‘분명한 말씀의 기준’과 ‘깊은 영적 분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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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와 독주에 빠지는 자마다 지혜가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절) 지혜로운 판단과 결정을 위해 내가 멀리할 것은 무엇인가요?

 

왕과 하나님의 심판 20:8~14

모든 결과가 드러나고 심판받을 때가 있습니다. 왕은 그의 눈으로 악을 심판하고 죄악 된 것을 흩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은 이익을 위해 한결같지 않은 추를 사용하는 것을 미워하십니다. 물건을 사는 자가 좋지 못하다고 말하지만, 나중에 싸게 산 것을 자랑함으로 속내가 드러납니다.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다(12절). 사람이 귀와 눈을 통해 판단하듯, 그것을 지으신 하나님도 판단하시고 심판하시지 않겠습니까? 자신에게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비록 아이라도 자기 행위로 품행이 바른지 아닌지를 드러냅니다(9, 11절).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지혜롭고 합당한 삶을 살아 영벌이 아닌 영생을 얻는 복된 신앙인으로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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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결같지 않은 추와 되를 어떻게 보시나요?(10절) 작은 이익에 눈멀어 부정직함을 선택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게 남아 있는 무절제한 습관과 어리석은 다툼을 그치길 원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시고, 하나님 지혜로 선택하고 결단하게 하소서. 제 삶의 구석구석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작은 죄와도 치열하게 싸우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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