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귀신을 쫓아내며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의 능력이 헤롯에게 전해집니다! 탐욕으로 불의를 서슴치 않던 그는 자신이 죽인 요한을 떠올리네요..
그러나 자신의 불의를 후회하지도 회개하지도 않음이 안타깝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몇년 전
이 본문을 읽고 큐티하면서 요한의 죽음앞에
엉엉 운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넘 허망합니다!
예수님 오심을 준비한 요한이 두 여인의 광기로 이렇게 죽어야 하는지요? 질문을 했었죠...
그때는 머리로 이해 안되어 이런 죽음 싫어요...
말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제 조금씩 깨닫습니다.
순교자들의 죽음~ 그 죽음앞에 안타까움에 머무르는것이 아니라 그로 말미암은 복음의 전파를 진심으로 감사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에 귀한 쓰임이었음을 매순간 기억해야함을 묵상합다!
오늘 하나님이 저에게 원하심은 무엇일까요?
과거의 죄를 떠오르게 하시면 바로 회개하기를 이 땅가운데서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일들을
정의롭게 공의롭게 해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음성들려주심!
겸손히 주의 마음에 순종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