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기도로 시작하라!

말씀선포! 장자권 행사! 다 좋다!

그러나 기도로 시작하지 않고 받은 것은 다 하나님께서 주신것이 아니라 했다!

기도로 시작해야한다! 오늘 장자권 책에서 그것을 배웠다.

그동안 응답해 주신것들을 가만히 살펴보니.. 내가 기도를 먼저하고 선포한 것들이었다!

나는 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믿음이 더 확장되었다.

기도! 내 눈물기도! 그것이 하나님을 울리고 하나님의 시선을 나에게 향하게 하는 것임을!

긍휼히 여기시고 응답하게 하시는 방법임을!

 

새벽기도에 가기 위해 3시반에 일어나서 기도로 준비하고 4시40분에 교회버스를 탔다.

조 권사님께서 나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교회에서 조 권사님께서 장자권 책을 선물로 구입해주셨다.

덕분에 구역장님께서 사주신 장자권 책은 이 권사님 차지가 되었다.

 

새벽기도를 드릴때 강단으로 나가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한번도 해보지 않은 강단바닥에서의 기도를 드렸다.

왠지 안수기도를 받을 것 같다는 마음을 성령님께서 주셨다.

방언기도를 한참하던 중 무언가 뜨거운 것이 내게 먼저 임했다.

목사님이 두번째로 오셨다. 나는 방언기도를 중단해야했다.

목사님께서 안수기도를 해주셨다. 나는 아멘으로 기도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오늘을 예비하셨을 터, 그냥 기도가 아닐 것으로 믿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를 받았다.

그렇게 새벽에 기도로 준비하고 말씀으로 선포한 덕분에 새벽기도가 끝난 직후 사업장으로 가서 목사님들을 섬기고 하루 종일 서있어도 피곤하지가 않았다. 성령하나님께서 나의 육체를 돌보심이리라. 오히려 성령님의 은혜가 내게 충만했다.

 

그런데 오후에.. 나는 직원들과 식사가 끝난시간.. 4시쯤이었을까..

봉선화권사님께서 내게 기도해달라고 하셨는지 뭐라고 하시면서 손을 얹으셨는데 뭔가 차가운 기운이 내 목 뒤로 확 올라왔다. 나는 순간 사모님을 바라보았고, 그자리에 있을 수 없어서 일어서서 밖으로 나갔다.

화장실에가서 대적기도를 한 후, 몸이 따뜻해졌고.. 다시 사업장으로 들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직원들사이에 앉으려고 하던 찰나, 또 차가운 기운이 확~ 엄습해왔다.

나는 곧장 뒤로 돌아서 다시 화장실로 나갔고, 그 순간 뒤에서 사모님께서 부르셨다.

"가지마, 이리와, 가면 안돼요, 이리로 와서 선포해요~"라고 하신것 같은데..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난 너무 놀라서.. 화장실에서 기도했다. 순간 봉선화 권사님께서 내게 뻗치신 그 기운이 사모님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하아..

사모님께는 말할 수 없다. 그분은 몸도 안좋으시고..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시다.

... 나의 교만일까..

내 말로 인하여 그분이 두려워하시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 행동때문에 직원들 모두 놀라서 흩어졌다.

나도 모르게 6시까지 손님이 들어오시지 않을 거라고 예언했고 2층으로 올라가버렸다.

정말 6시 넘게까지 손님이 없었다.

나는 6시가 좀 넘어서 반찬을 3벌 떴고, 홀 권사님께서 7시 예약손님꺼는 나중에 뜨면 된다고 하셔서,

"이건 그 손님께 아닌데요~"라고 말씀드렸고,

정말 7시가 되기 전에 3테이블 손님이 들어오셨고, 나는 그제서야 홀 권사님께

"이제 7시 예약손님꺼 떠도 될것 같아요~"라며 6시 40분쯤 그 분들 반찬을 3벌 준비해서

예약자리에 세팅해드렸다.

그리고 나서 또 2테이블을 준비하고 싶어져서, 준비했고, 2테이블(5명-1팀)이 들어왔다.

또 3벌을 준비하고 싶어져서 3벌을 준비했더니 3팀이 들어왔다.

홀 권사님은 갑자기 그런 나를 보더니 말씀하셨다.

"야, 날 위해서 기도좀 해줘."

 

잠시후, 전도사님께서 나를 찾아오셨고 1분만 시간을 내달라 하셨다.

나는 바빠서 정신없이 다니다 성령님께서 자리에 앉으라 하셔서 앉았다.

갑자기 홀이 조용해졌고, 손님이 끊겼다.

그리고 난 후 전도사님께서 기도를 해주셨고..

내게 이번주 행복축제에 간증을 해달라고 하셨다.

오늘은 목요일.. 내일 금요일은 빌립보 철야기도회를 가야하고 토요일에 영상촬영을 하신다 하셔서..

오늘 기도를 충분히 한 후에.. 간증문을 써서 보내드려야겠다.

 

하나님 아버지..

행복축제때 새신자로 들어왔었던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또 이렇게 행복축제날에 새신자들을 간증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많은 형제 자매님들께 간증을 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믿음으로 아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니라 제 안의 예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이 모든 영광 저의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의 고통을 인내로 견디시고 부활로 사망을 이기는 권세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감사드리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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