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빌립보 금요기도회(9/2 금요일)

로마서 1장 부터 시작된 새벽말씀을 듣고..

기뻐하다가 놀랐다가.. 떨었다가 또 다시 기뻐했다가.. 하면서..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기도회에 갔다.

음..

 

----------------------------------------------------------------------------------------------------------------------

로마서 1장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 나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택정함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아멘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 오늘 빌립보에서 배기도를 받을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나를 찾아왔고 여러 사람이 내 목을 조르고 팔을 누르고 다리도 누르고 가슴을 누르고 머리도 누르고 눈도 누르고..하는 과정에서 많이 아팠지만.. 믿음으로 순종하며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음.. 나의 믿음은 성령님께서 알아주시리라~ 믿는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 아멘아멘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 되셨다. 또한 여러 형제 자매 성도님들과 직분받은 분들 위해 쉬지 않고 생각날때마다 그 때 그 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에 따라 무시로 기도를 올린다.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지체된 모든 분들께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어야 하길 간절히 기도한다. 좁은 길로 가는 길이길..ㅠ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 은사를 받은 것이 생각이 났다.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 믿는 성도들끼리의 교제가 얼마나 아름답고 믿음을 더 돈독하게 하며 안위함을 얻을 수 있는지 모른다.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 복음은 세상사람들이 볼 때에 미련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이는 인간을 구원 하시기 위한 가장 지름길이며, 이 복음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이다. 먼저는 믿는자들에게, 그 다음 믿지 않는 자들까지도..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이 복음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이 아니면 믿어 지지 않는 다는 사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것을 믿는 다고 말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믿음이 무엇인가. 말로 믿는 것도 믿음이요. 마음으로 믿는 것도 믿음일진데.. 그 마음의 것이 행동에 드러나지 않는다면 그는 믿음에 이르지 아니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으로 믿으면, 행동까지도 믿음에 이르게 된다는 감동이 온다.

 

--------------------------------------------------------------------------------------------------------------------------------

 

 

복음을 믿고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며 하나님께서 친히 택하여 부르셨고 그를 섬기는 나는, 지금 이순간, 또 매순간

하나님의 복음을 정말로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믿음에 대한 열매를 맺고 있는가.

가깝게는 주일성수를 지키고 전도하는 일로부터, 멀게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고 있는가.

이웃을 사랑하며, 내몸처럼 아끼고, 긍휼히 여기며 스스로 재판관이 되어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도피성으로 살고 있는가. 허물을 덮어주고 보호해주는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는가.. 내 삶에 그 모습이 드러나는가..

이런 생각을 하며 큐티를 하는 도중.. 사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십자가의 길.. 수직으로는 하늘과 나와의 관계, 수평으로는 이웃들.. 나와 관계된 주변인들과의 관계가 올바로 서 있는가..

이것이 하나가 되어 교차되어 만나질 때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셨다.

 

------------------------------------------------- 기도 ---------------------------------------------

 

하나님께서 택하여 부르신 사모님으로 부터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고자 하신 말씀을 하셨습니다.

감사드리며 모든 일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게하시고 제 삶에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 주시옵소서.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며 이 작은 숨 붙어있는 그 날 까지 내 아버지 여호와하나님 한분만을 섬기겠습니다.

연약한 저에게 늘 긍휼히 여기심을 거두지 마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시어 늘함께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39 Next
/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