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내가 바로 바리새인 입니다.

 

  값진 하루를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주님께 가는 날이 하루 가까워 졌음에 감사 드린다.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목이 계속 아파서 오후에 예배를 쉬고 내일 새벽 예배를 나올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는데  회개 한다.

 

  오늘 수요 저녁 예배 때 신 목사님을 통해 영적으로 분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고 많은 찔림 속에서 회개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쩌면 내가 바로 교회 안에서 본질을 잃고 비 본질적인

 것에 집착하는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배는 있고 찬양을 있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실 온전한 예배와 찬양이 되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면서

 각성 하였다. 모든 공 예배에 참석하고 중고등부 교사와 찬양대로 헌신하지만 무엇을 위해 열심을 하는지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 했으며 나를 드러내는 일에 관대하고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에 인색했음을 인정하고

 깊이 회개한다. 교회에서는 거룩한 척 하지만 교회 외에서는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을 보였음을 회개 한다.

 반복적인 죄를 짓지 않기를 주님께 바라며 성령님께서 나를 붙드시고 죄의 울무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말씀 속에서 묵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그래도 죄로 인해 괴로워하고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면서 성령님의 임재 하심을 느끼고 조금씩

 깨달음을 통해 변화 시켜 주시니 그 은혜에 감사할 뿐 이다. 내일 일을 걱정하며 살기 보단 말씀 속에서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 하고  모든 걸 내려 놓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고 그렇게 살고 싶다.

 내가 하기 보단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내어 드리는 삶을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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