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저녁식사 감사
금요일에 위경련으로 응급실을다녀왔다ㆍ오늘 새벽도 복통으로 고생하고 4일째 아프다 ㆍ저녁에 오늘부터 윈터스쿨에서 공부하던 규진이가 학원사이 두시간이 빈다고 저녁을 사달라고 한다ㆍ집안살림 생각지 않고 먹고싶은거 다 먹자는 녀석들ᆢ우린 외식 허락도 안했는데 이미 자기네끼리 품목을 논하고 있다ㆍ갈비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에라모르겠다~ 또 배가아프더라도 맛나게 먹었다ㆍ남편과 이야기한다ᆢ자녀들이 뭐 먹고싶다고 할때 늘 사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ᆢ그리고 난 종일 미음죽으로 하루를 보냇지만 맛난 갈비로 마무리 했음이 감사하다ᆢ오늘 새벽 복통은 하나님약손으로 사라질것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