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목사 <춤을추며 찬양합시다> 설교, 2군단 9개 군인교회 참가
▲2019 2군단 연합 찬양축제가 지난 9월 29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진행됐다.ⓒ데일리굿뉴스
군선교는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는 사역이다.
사랑과 나눔으로 군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순복음춘천교회와 2군단이 2016년부터 "2군단 연합 찬양축제"를 개최해 올해 4회를 맞았다.
2019 2군단 연합 찬양축제는 지난 9월 29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진행됐으며, 700여명의 장병들과 성도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가 됐다.
이번 2군단 연합 찬양축제는 군단 내 사단 및 여단의 9개 군인교회가 참여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군단 내 모든 부대의 평안을 소망하고
교회별 연합을 강화하여 군선교의 사명을 이루고자 준비했다.
2군단 한빛교회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이한익 목사(2포병여단 불기둥교회)의 인도, 심홍수 목사(2군단 한빛교회)의 기도,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강원지회 이사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사무엘하 6장 12~15절 중심으로 ‘춤을 추며 찬양합시다’ 제목의 말씀을 통해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하며,
마음의 중심을 담아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며 우리에게는 능력이 된다"며 "찬양을 통하여 군생활과 성도의 생활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4만명의 장병을 섬기며 사명을 감당하는 김혁수 2군단장은 "2군단 연합찬양제 개최를 축하드리고,
하나님과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담임목사와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장병들의 찬양하는 성령충만의 모습을 보고
군선교를 위하여 지휘관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사명을 온전하게 감당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2군단 연합찬양제에서 찬양하는 모습 ⓒ데일리굿뉴스
찬양축제를 마치고 순복음춘천교회에서 각 군인교회에 군선교비와 2군단 한빛교회 리모델링 선교비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