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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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을 불어 자유의 기쁨을 선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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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춘천교회 제491차 진중침례식

훈련병 4012명, 그리스도의 자녀되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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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가 지난 7월23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제491차 진중침례식을 거행했다.이날 침례식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오황동 목사)와 순복음춘천교회가 후원하고 연무대군인교회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여 드려졌다.
우리나라 최대의 신병훈련소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청년선교, 거룩한 사명 실천, 다음세대 선교의 중심이 바로 연무대군인교회이다. 연무대군인교회 훈련병의 80%는 군대에 와서 처음 교회를 나오고 있으며, 복음을 통하여 장병들이 주님 앞으로 오게 하는 연무대군인교회 사역의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장병침례예식은 본당에서 박희수 목사(입소대교회)의 침례교리문답, 선교관 소예배실에서는 김종천 목사(연무대군인교회)의 군선교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2부 예배에서는 김종천 목사의 인도로 민경원 장로(순복음춘천교회 선교국장)가 기도하고, 박태하 목사(기하성 강원지방회 총무, 순복음봉덕교회)의 마태복음 16장13~19절 성경봉독, 갈릴리 찬양대(순복음춘천교회 주일2부 찬양대)의 찬양, 이수형 목사(기하성 군선교위원장)의 설교, 정연빈 학생(순복음춘천교회 중고등부)의 축가, 강희욱 목사(기하성 총무, 순복음만백성교회)의 축사, 우상종 장로(순복음춘천교회 장로회장)와 최순녀 권사(순복음춘천교회 총여선교회장)의 축하기념품 전달, 서상국 안수집사(육군훈련소장)가 이수형 목사에게 기념액자 증정, 오황동 목사(기하성 총회장,원주순복음중앙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제하의 말씀을 전한 이수형 목사는 “두려움과 떨림과 어려움 속에서 이기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시몬 베드로가 고백했던 것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한다. 그러면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의 성공적인 축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3부 침례예식은 박흥재 목사(기하성 군목단장, 21사단 군종참모)의 침례서약,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 총무)의 침례기도, 김종천 목사의 침례공포 후 침례식장으로 이동해 이수형 목사를 비롯한 40여명의 집례위원과 40여명의 장로들(순복음춘천교회, 춘천기독교장로연합회)이 협력하여 침례예식을 실시했다.
이번 침례예식을 통하여 훈련병 4012명이 침례와 축복기도를 받고,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순복음춘천교회 민경원 장로(순복음춘천교회 선교국장)는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을 섬기는 것이 정말 기쁘다. 침례 장병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신앙이 성장되어 군선교에 이바지하고, 국방의 의무를 잘 마쳐서 사회에 나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일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교의 진중세례식은 1971년 최초로 최전방 육군대대에서 시행되어 154명의 병사 및 지휘관이 세례를 받은 것으로 시작된다. 그해 11월에는 1460명이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이뤄졌다.
1972년 20사단에서는 한경직 목사가 세례식을 집례해 3478명의 군인들이 세례를 받았다.
제1차 진중세례 운동이 군내 사정으로 중단되었다가 연무대군인교회에서 1990년 진중세례식이 다시 시작되어 전군으로 확산됐으며, 육군훈련소에서 매년 약 7만 명의 장병이 세례를 받는 세계최대의 선교현장이 됐다.
2012년 5월19일에는 진중세례식 시작 40주년을 기념해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9519명에게 세례를 베풀어, 최대의 수세인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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