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파가 심하다고 들었었는데 .. .. ..
함께 동역하는 여러분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소망하기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또 다가오는 봄과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열기로 여러분의 삶에 큰 힘 넘치길 소망합니다.
묵상에서 깨닫게 된 은혜를 나눕니다.(창19: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없으니” 큰 딸은 자신이 사는 땅에 배필 될 사람이 없다는 생각 때문에 옳지 않은 방법을 취하게 됩니다.
사울도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군사들이 자신에게서 흩어지면서 없어지고 제사할 사무엘 선지자가 길갈로 오지 않아 자기와 함께 있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제사장이 드려야 할 제자를 자신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버림받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사무엘상13:5∼14)
우리의 삶에 없다고 생각될 때 조심해야 된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운전할 때 시간이 없다고 생각되면 급하게 운전을 하게 됩니다. 레포트 마감시간이 다가오고 해야 할 분량이 많을 때 신경은 예민해 지고 평강을 잃고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보내게 됩니다.
이런 문제는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님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아멜락 사람들의 침노로 모든 것을 빼앗겼을 때 백성들이 자식을 잃은 아픔 때문에 자신을돌로 치려합니다. (사무엘상30:6∼8) 다급하게 된 다윗의 행동은 여호와께 묻는 태도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에게 대답하십니다.
없다라고 생각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께 묻은 것이다. 매 순간 주님께 물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약속하신 풍성함(요10:10)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3월 첫 주부터는 .. .. ..
저에게도 다급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기말 레포트를 마감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분량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다급할 때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삼상 30:6) 3월 첫 주와 둘째 주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은혜로 주어진 레포트를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한국 캠퍼스에서도 캠퍼스 33기도운동과 함께 2018학년 새내기들이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는 한 주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주셨던 힘과 용기를 귀한 캠퍼스 간사님들과 리더들과 지체들 위에 부어 주셔서 새내기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는 시간들 되길 저와 여러분이 함께 기도하길 소망합니다.
선교지로 향하는 분들 .. .. ..
알렌은 선교사 숙소입니다. 안식년을 맞아 이곳 LA에 온 선교사들이 생활하는 곳입니다. 23가정이 한 마당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도, 아르헨티나, 네팔, 탄자니아, 태국, 필리핀, 중국, 리까라구아, 멕시코 등 다양합니다. 1월 31일자로 저희 공동체인 JDM 파송 받은 태국 박남규. 강선금 선교사님 부부가 한국으로 들어 가셨습니다. 저희가 이곳에 와서 정착할 때 큰 힘과 격려를 받았는데 시간이 훌쩍 지나 떠나시고 나니 한동안 마음이 허전 했습니다. 특히 강선금 사모님은 다리가 아파 걷기도 불편 하신 상태로 한국에 가셨는데 잘 치료 되어 제자들이 있는 태국으로 들어 가시도록 중보해 주십시오. 또 옆집에 사시면서 도움을 주시던 탄자니아 선교사님 부부도 지난 주 2월 22일 출국 하셨네요
부인 박사모님이 오른쪽 어깨가 아파 힘들어 하시다 가셨기에 마음이 더 아립니다.
그 외에도 외국 선교사님들이 가셨고 또 들어오고 계십니다. 저희도 이번 안식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영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회복되며 2텀 사역에 대한 그림과 전략들이 정비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일 예배를 통해 은혜를 .. .. ..
2월 세쨋주일 예배하기 위해 의자에 나란히 앉은 가족들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 했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창시절 주일 예배를 빠지고 싶지 않아 기도하고 기도했던 시간들... 그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은 반대하는 부모나 상황에 부딪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매주일 예배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예배 때마다 말씀으로 찬양으로 저와 아내를 만나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게 됩니다.
하나님 주신 선물 가족 .. .. ..
저를 살아 있는 예배자로 세워가는 사람들은 가족입니다. 저의 모난 부분들을 새롭게 다듬어 주는 것도 가족입니다. 지치고 외로울 때 저를 받아주는 사람들도 가족입니다. 하나님은 가족을 통해 저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빚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물! 가족!
아내는 여러 모임(책모임, 중보기도, 마더와이즈, 스페인어 모임... )을 참석하면서 회복과 힘을 얻습니다. 배우고자 하는 아내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익숙해진 학과수업을 잘 감당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가족 된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와 헌금과 응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고백하며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소망하기는 여러분 매일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며 찬양하며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2018년 2월 25일 주님만 계속 바라보며
멕시코 길대섭 전순자 (소라, 유라, 로열) 드림.
감 사
1. JDM 제8차 선교대회를 은혜 중에 마쳐서 감사 (강의, 선교부스 등)
2. 선교대회 기간 중 후원교회 방문 및 동역자를 만나는 모든 일정을 잘 마쳐서 감사
3. 한국에 머무는 동안 차량을 준비시켜 주심에 감사
4. 미국에서의 안식년 정착이 (자녀들 학교, 운전면허, 차량구입등) 잘 마쳐져서 감사
5. 정착 기간 동안 귀한 동역자들을 만나서 감사
6. 정착기간 동안 인내를 배우게 하셔서 감사.
기도제목
1. 온 가족이 안식년 기간 동안 정서적, 지적, 영적, 신체적으로 더욱 건강해 지게 하소서.
2. 길대섭 선교사의 허리통증이 운동과 지혜로운 관리를 통해 강건함을 누리게 하소서.
3. 안식년 동안 2텀 사역의 전략들을 보여 주시고, 함께할 동역자들을 (사역자, 후원자, 중보자)붙여 주소서.
4. 저희 양가 가족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누리 게 하소서. 특별히 알콜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의 큰형님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소서. 함께 사는 어머님에게 성령충만함으로 승리를 누리게 하소서.
5. 비다아분단떼 교회를 섬기는 빠뜨리시오 목사님의 수술과 치료와 회복을 붙잡아 주소서.
또한 함께 동역하는 리더들이 오직 성령충만함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며 성장하게 하소서.
6. 안식년 동안 필요한 모든 재정을 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