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 14:12-14)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499장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
말씀요약
■ 서론
기도는 우리 일생에 큰 변화를 일으켜 축복된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열쇠이다. 우리 인간은 너무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가 없다. 기도는 유한한 인간이 절대자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성도가 이 땅을 살아가는 최고의 은총이며 특권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배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명심해야 한다.
■ 본론
밧모 섬에 유배된 요한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환상 가운데 천사가 제단 곁에 서서 성도들의 기도를 금향로에 받는 모습을 본다(계 8:3). 기도를 금향로에 받는 이유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시련, 핍박 속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가 그만큼 귀하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말로 기도를 회복할 때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기도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말한다. 운전하면서, 걸으면서도 기도할 수 있다. 기도가 안 되면 주기도문이라도 외워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망한다. 기도를 할 때 아무런 느낌이 없더라도 기도해야 한다. 그런 기도라도 안 하면,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주님 다시 오시는 날 망합니다. 최선의 노후 준비는 기도다. 기도 없이 맞이할 미래의 고통에 비하면 지금 기도의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다. ‘구하다’라는 말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로 막혀있는 것이 뚫어지기를 구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고, 내 필요를 구하되 그 목적이 전도와 선교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 결론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구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치유와 회복의 역사, 흉악의 결박이 끊어지고 풀어지는 역사, 위기 가운데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며 우리 인생에 빠뜨린 것을 찾아내게 되고, 복의 통로가 열린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모든 성도님들과 우리교회와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고 기도의 능력으로 살아가면서 예수님처럼 아니,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감당하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린다.
적용과 나눔
1. ‘최선의 노후준비는 기도다.’ 라는 말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누어보자. 나는 지금껏 노후준비를 어떻게 해 왔는지, 그것으로 과연 충분한지 나누어보자.
2. ‘구하다’라는 말에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것이 뚫리기를 구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고, 내 필요를 구하되 복음전파를 목적으로 구하는 의미가 있다. 나는 지금껏 어떤 것을 구해 왔는지, 앞으로 달라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3. 우리교회 금요중보 그룹에서 매주 빠짐없이 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기도를 받아먹고만 살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4.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올 하반기에 시작할 VCA(비젼스쿨)가 잘 준비되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3. 캄보디아의 디모데선교센터(김준수선교사)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 선교의 중심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