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생명의 삶 큐티] 하나님의 기쁨 되는 삶, 부지런한 손과 선한 입 (20231101)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10:1~5

1    솔로몬의 잠언이라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기쁘게 하거니와 미련한 아들은 어미의 근심이니라
2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3    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
4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5    여름에 거두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나 추수 때에 자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는 아들이니라

 

의인의 입과 악인의 입 10:6~16

6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나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7    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게 되느니라
8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계명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리라
9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10    눈짓하는 자는 근심을 끼치고 입이 미련한 자는 멸망하느니라
11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13    명철한 자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어도 지혜 없는 자의 등을 위하여는 채찍이 있느니라
14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간직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
15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니라
16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르고 악인의 소득은 죄에 이르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의 기쁨이나 미련한 아들은 어머니의 근심입니다. 손이 게으른 자는 가난하게 되나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됩니다.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나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키나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습니다. 의인의 수고는 생명에 이릅니다.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10:1~5

미련한 아들은 가정에 부끄러움과 고통을 가져다줍니다. 그는 부모의 근심거리며(1절), 게으른 손으로 살다가 가난해집니다(4절). 추수 때에도 잠만 자다가 제철 수확을 놓치고 맙니다(5절). 하나님은 미련한 자와 악인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그들의 탐욕을 벌하시고 흩어 버리십니다. 한편 지혜로운 자는 미련한 자와 대조되는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는 부모의 기쁨입니다.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 일하고, 수확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무더운 여름에도 추수합니다. 하나님은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먹이시고 입히시며, 그 손에 풍요함을 주십니다. 우리가 미련한 삶을 멀리하고 지혜롭게 살 때, 가정의 힘이요 자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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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게으른 사람과 손이 부지런한 사람은 각각 어떻게 되나요?(4절) 내가 부지런히 살피고 일해서 제때 추수할 삶의 영역은 어디인가요?

 

의인의 입과 악인의 입 10:6~16

의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 중 하나는 ‘지혜로운 입’입니다. 악인의 입에는 독이 있어 그 입으로 미움을 조장하고 다툼을 일으킵니다(6, 11~12절). 그로 인해 악인은 채찍에 맞고 결국 망하게 됩니다. 한편 의인의 입은 자신이 가진 지식을 자랑하거나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꼭 필요할 때만 지혜롭게 말합니다(13~14절). 의인의 입은 파괴적이지 않고, 오히려 사랑의 언어로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 줍니다. 그 입은 생명의 샘과 같아서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11절). 깊은 신앙은 성숙한 입의 말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함께 나올 수 없습니다(약 3:10). 의로운 사람은 독 같은 거친 말이 아닌, 샘같이 맑고 지혜로운 말로 사람을 위로하고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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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머금은 악인의 입과 달리 의인의 입은 무엇과 같나요?(11절) 내가 허물을 덮어 주고 지혜로운 말로 격려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입의 말과 삶이 하나님께 근심이 아닌 기쁨의 제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내딛는 걸음이 죄의 길로 향하지 않고 한결같이 바른길을 향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모든 허물을 덮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과 언어에 담아 생명의 샘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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