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승리
비결은 내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있어야한다는 것 밖에 없다.
직장동료가 화를 낼때 순간적으로 내가 앞서지 않고 뒤에서 그를 조종하고 있는 세력을 보려 애쓰고 영적인 싸움을 해야한다.
사람들이 섭섭해 할 때, 화를 낼때 무조건 먼저 사과하고 고개를 숙이며 그사람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주어야 한다.
내가 죽어야 승리한다. 내가 살아나는 순간 내 안의 예수그리스도는 죽어 있는 것이다.
많이 어렵다. 아직 까지는 내가 먼저 올라오려고 하고, 그걸 막아내는 것이 어렵다.
순간적인 지혜로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실때에 정말 사람의 감정이 아니라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생긴다.
내가 사랑하는 그 영혼, 내 주가 사랑하며 긍휼히 여기는 그 영혼을 바라보아야겠다.
매 순간 깨어있으며 영혼으로 성령님의 손을 잡고 기도하길 쉬지 않아야 한다.
ㄱ오빠가 잠깐 사업장에 다녀갔다. 오자마자 나를 찾았는데.. 내가 '왜?' 이러고 물어보니 대답도 안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흠.. 하나님께 기도해 드려야겠다. 찬송못 부르게 할 꺼면 내 옆에 오지마라고 소리치고 나서는 잘해준적이 한번도 없었고 차갑게 무뚝뚝하게 대했는데.. 왜 자꾸 나를 찾고, 나를 위해 약을 사오질 않나, 과자를 사오지 않나, 직장동료들이 수군덕대서 정말 기분이 좀 그렇다. 아직 이혼한 것도 아닌데.. 나를 돌싱처럼 얘기하고.. 자기들끼리 어울리니 마니.. 그런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 ㄱ오빠가 착한건 알지만, 정말 남자로써 생각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주방에 남자가 있어야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좀 챙겨준다는 걸 오해로 받아들인건지 모르겠지만.. 에잇.. 나도 정신차려야지 안되겠다!
이런거 저런거 신경쓰느라 고맙다는 말도 못했네 좋아하던 안하던, 고마운건 고마운 거지. 뭐,
주님께서 그를 찾으시는 건가.. 잘 모르겠다.. ㅎ~~
주님.. 주님께서 쓰시려거든 저 말고 다른 이를 통해서 역사하세요.. ㅠ^ㅠ 저는 못하겠어요..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안의 영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해주시고 구원의 역사를 하시려거든.. 남자 말고 여자를 붙여주세요.. ㅠㅠ 부탁이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