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주 1월 6일 구역교안
결산과 새로운 비전
(창 41:51-52)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말씀요약
■ 서론
요셉은 형제들의 시기 질투로 인해 낯선 땅에 종으로 팔려가서도 하나님 앞에서 살았다. 하나님의 은혜로 형통하였지만 형제들을 만나자 지난날의 상처가 다시 살아난다. 형들과의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으로 나아가는 요셉을 통해 우리가 배울 것이 있다.
■ 본론
첫 번째, 내가 상처를 입으면 상대방도 상처를 입는다는 것이다. 요셉이 희생자로 있을 때는 결코 형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자신의 상처만큼 형들에게도 상처가 있음을 깨달을 때 용서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나빴던 것도 많지만 좋았던 것을 기억하며 회복하는 것이다. 좋았던 일들을 생각하며 상처들을 하나씩 덮어갈 때 회복과 은혜의 삶이 가능하다. 세 번째, 회복은 아프고 실패한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유다가 지난날 요셉을 종으로 팔았던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는 베냐민 대신 종이 되겠다고 말할 때 유다 자신은 물론 모든 형제들이 회복 되었다. 네 번째, 아버지 품에서 감격할 때 회복된다. 형제들에 대한 원망이 아버지에게까지 미쳤지만 아버지 품에 안겨 흠뻑 울 때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 결론
2019년 새해를 맞이하는 이때에, 우리가 아버지 품에 흠뻑 안겨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저 사람 때문에 내가 상처 입었지만 저가 나보다 더 큰 상처를 입었을 수도 있어” 하면서 회복하여 아팠던 자리에서 일어나 감격하며 새로운 비전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요셉은 형제들을 용서하고 화해하기까지 최소한 13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내가 용서하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사람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2. 요셉과 형제들의 화해 이야기를 통해서 배운 네 가지를 내 삶에 적용해 보고 내가 실천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3. 2019년 새해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과 그 말씀에 대한 기대를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는 기적의 주인공 되게 하소서.
3. 2019년 표어대로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