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순복음춘천교회 후원으로 장병 4천명 받아
기하성 교단(총회장 오황동 목사)과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후원하고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91차 논산 육군훈련소 장병 진중침례식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7월 23일(토) 오후 2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열렸다.
장병침례예식 1부에서 본당에서는 박희수 목사(입소대교회)의 침례교리문답이 있었고, 선교관 소예배실에서는 김종천 목사(연무대군인교회)의 군선교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2부 예배는 김종천 목사의 인도로 민경원 장로(순복음춘천교회 선교국장)의 기도, 박태하 목사(기하성 강원지방회 총무)의 성경봉독, 갈릴리 찬양대(순복음춘천교회 주일2부 찬양대)의 찬양, 이수형 목사(기하성 군선교위원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수형 목사는 마 16:13~19절 말씀의 ‘예수님은 누구신가?’란 제목의 설교에서 “두려움과 떨림과 어려움 속에서 이기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시몬 베드로가 고백하였던 것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한다. 그러면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의 성공적인 축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된 예배는 정연빈 학생(순복음춘천교회 중고등부)의 축가, 강희욱 목사(기하성 총무, 순복음만백성교회)의 축사, 우상종 장로(순복음춘천교회 장로회장)와 최순녀 권사(순복음춘천교회 총여선교회장)의 축하기념품 전달, 서상국 안수집사(육군훈련소장)가 이수형 목사에게 기념액자 증정, 오황동 목사(기하성 총회장, 원주순복음중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3부로 열린 침례예식은 박흥재 목사(기하성 군목단장, 21사단 군종참모)의 침례서약,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 총무)의 침례기도, 김종천 목사의 침례공포 후 침례식장으로 이동해 이수형 목사를 비롯한 40여명의 집례위원(기하성 목회자, 군종목사, 군선교회 목회자)과 40여명의 장로들(순복음춘천교회, 춘천기독교장로연합회)이 협력하여 침례예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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