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게이트볼대회 열어 350여명 참여
지역화합의 축제 한마당 마련, 어르신들 섬기며 사랑 나눠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성시화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가 작년에 이어
‘제2회 순복음춘천교회기 춘천시민 초청 게이트볼대회’를 지난 1일 춘천신북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섬기는 사랑나눔 실천운동 및 성시화 운동,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참여를 통한
건강증진,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의 목적으로 개최됐다.
순복음춘천교회가 주최하고, 춘천시 게이트볼협회(회장 김흥복)가 주관하며 강원일보, 춘천MBC, 강원CBS, CTS영서방송, 사랑나눔 강원지회,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춘천시 게이트볼 동호회 42개팀 약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는 상장 및 부상과 우승기를, 준우승과 공동3등, 장려상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개회식은 정종승 목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이수형 목사의 개회사 및 개회선언, 김영명 장로(총남선교회장)의 기도, 김흥복 회장(춘천시 게이트볼협회)의 환영사,
박인관 목사(춘천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의 격려사, 임원택 읍장(신북읍)과 이수홍 회장(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의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서홍석 경기위원장의 대회규정 설명, 내빈 시구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춘천시 윤덕구 체육과장, 강원CBS 하근찬 본부장,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 기하성 전국장로연합회 우상종 장로,
순복음춘천교회 장로회장 조돈산 장로, 체육선교회장 박명관 장로 등이 참석하는 등 지역화합의 축제로 치러졌다.
이수형 목사는 개회사에서 “지역사회와 어르신을 섬김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체육활동으로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시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서 제2회 순복음춘천교회기 춘천시민 초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면서 “게이트볼 대회가 춘천의 대표적인 대회로 지역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것이다. 본 대회 참가선수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 외부에서는 순복음춘천교회 교구가 간식을, 총여선교회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춘천북부노인복지관는 핫팩을 나누어 주면서 전도의 장을 마련했다.
순복음춘천교회는 춘천시민 초청 탁구대회, 사랑행복축제, 택시데이, 사랑의 무료 진료, 문화예술축제, 혜민사랑의 집(무료 급식),
지역교회 및 불우이웃 사랑의 쌀 전달, 하나원 및 군·경찰 섬김, 사랑행복축제 수익금 및 물품 춘천시 전달, 지역 체육대회 섬김,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한 지역 섬김,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전도사역 등 다양하게 지역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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