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천에 온지도 10년 넘어 가네요.ㅎㅎ

탁구 시작한지도 벌써 7-8년??ㅋㅋ

제가 춘천와서 처음대회 나간대회가 순복음대회였어요.

실력도 없는데 재밌게 부담없이 나올수 있는 대회라는 느낌...

잘치든, 못치든 다들 웃으면서 즐길수 있는 대회라는 느낌이 제 첫인상이었습니다.

이제는 해마다 빠지지 않고 출전하고 있어요 ㅎㅎ

그러면서 순복음대회와 제가 같이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있구요.ㅎㅎ

늘 느끼지만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해주시는 성도님들과 목사님 모두모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상품도 경품도 모두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과 간식들~~무엇보다 따뜻한 분들과의 만남...

아마 인간에 대한 사랑이 밑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해마다 할 수 없는 과분한 대접이죠 ㅎ

올해도 너무 과분한 대접 잘 받고 왔습니다. 그 마음 잊지않고 저도 남들에게 조금이나마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또 하고 왔구요.

감사합니다.

말로는 다 그 감사의 말을 표현하기 힘들지만 ... 목사님과 성도님들 제가 좋아하는 김종열장로님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