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예수님의 빈곤한 사역
예수님의 빈곤한 사역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요 4:11) 우물이 깊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안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우물이었습니다.
인간 본성의 깊이, 당신 안에 있는 우물의 깊이를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이 예수님의 사역을 빈곤하게 했기 때문에 주께서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것은 아닙니까?
당신의 마음속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고통의 우물이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14:1) 이때 당신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물은 깊습니다. 주님이라도 이 고통의 우물에서는 평강과 위로를 길어낼 수 없으실 것입니다.
" 맞습니다. 주님께서는 인간 본성의 우물에서 아무것도 길어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생수를 길어내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부탁할 영역을 제한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여전히 전능하고 거룩하신 분을 제한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필요로 하는 그 일이야말로 주님께서 하실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주께서 전능한 분이심을 망각하는 순간, 우리는 주님의 사역을 빈곤하게 하는 것 입니다.
주의 사역이 빈곤하게 되는 이유는 우리의 불신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위로와 동정을 원할뿐, 그분을 전능자로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 중에 형편없는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많은 이유는 전능하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겉모습과 경험은 있지만 아직 예수 그리스도께 철저하게 자신을 내려 놓지 않았습니 다.
그러므로 어려운 상황이 오면 주의 사역을 빈곤하게 합니다.
"그렇지, 이것 보라구. 주님도 아무것도 할 수 없으시 잖아." 그리고 깊은 우물에 내려가 자신의 힘으로 물을 길어 보려고 애씁니다.
결국 "이것은 원래부터 불가능한 일이었어"라고 체념한 후 안주합니다.
이러한 불신앙의 자리에 머물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주님을 바라보면 그 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분명히 당신의 미완성의 우물은 깊습니다. 그러나 우물을 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BGM은 https://youtu.be/B-qBltENNr0의 음악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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