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잠언 14장 10절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아무도 타인의 기쁨에 온전히 동참하거나 슬픔을 다 알지 못한다. 내 삶을 똑같이 경험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기서 많은 지혜가 함축되어 있다.
우선 외적으로, 켤코 다른 사람의 행동을 완전히 예측하거나 이해할 수 있다고 자신하지 말라. 우리 짐작이 틀릴 수 있다.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고, 배후 동기는 무엇이며, 특이한 감정이 왜 그렇게 강한가 등을 말이다.
내적으로는, 아무도 내 마음을 읽을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끝으로, 결국 마음의 모든 생각을 아시는 분은 주님뿐이다(고전 2:11).
우리 자신보다 그분이 더 잘 아신다(21:2;렘17:9-10).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음을 통과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최후의 어두운 곳인
죽음의 문턱을 지날 때도 그분만이 손을 잡아 주실 수 있다(시 23:4)
누구나 인간의 우정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하나님과의 참된 우정을 대신할 수는 없다. 당신은 하나님과의 우정을 누리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제게 참 좋은 친구와 가족이 있지만 주님만이 저와 늘 함께 계십니다.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늘수록 지독한 외로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세상사에 밀려나지않게 하옵소서. 아멘.
팀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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