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7월24일 성향과 행동 (2022 버전)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5:20)
제자의 특징은 어떤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하던 동기가 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에 의하여 선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착한 ‘일’을 능가하는 유일한 것은 착한 ‘존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삶의 주권을 주께 맡기는 자들에게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를 능가하는 새로운 유전형질(heredity)을 넣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만일 네가 나의 제자라면 너의 삶이 의로워야 할 뿐 아니라 또한 마음의 동기도, 소망도, 마음 속 깊은 곳의 생각들도 의로워야 한다.” 당신의 마음 속의 동기까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적할 만한 것이 없을 만큼 순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감히 누가 하나님의 영원한 빛 앞에 설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지적할 만한 것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구속을 통하여 누구에게든지 자신의 성향을 넣어 주실 수 있으며 그를 갓난아기 같이 순결하고 진실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만일 주 안에서 재창조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순결한 상태가 되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그의 구속을 통해 담당하신 일입니다.
그 누구도 율법을 지킴으로 자신을 순결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율례과 규칙을 주시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가르치신 진리들은 오직 주님이 우리 안에 새로운 성향을 넣어주실 때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구원의 가장 놀라운 경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유전형질을 바꾸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성을 바꾸시는 것이 아니라 그 인성의 근원을 바꾸십니다.
◇BGM은 https://youtu.be/Abwn-LM6BzU의 음악을 사용하였습니다. ♤도서출판 토기장이의 허락하에 낭독하였습니다.허락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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