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10월18일 내가 사랑하고 헌신할 분,예수님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해 나가서"(요삼1:7).
주님께서는 주를 향한 사랑이 어떻게 나타나야 하는가를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다른 사람에 대한 주님의 관심에 당신을 맞추어야지, 다른 사람에 대한 당신의 관심에 맞추면 안 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4-8절은 사랑의 속성을 알려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실질적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랑은 감상적 허상일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충성은 내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부으신 성령으로 인해 구속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내 안에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은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를 통해 효과적으로 역사합니다.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이러한 성령의 사랑의 사역이 믿어지지 않아 이를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아침 안개 같은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내 안에서는 성령이 역사하시기 때문에 나는 주님께 계속 충성하게 됩니다.
선교 헌신의 핵심은 이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 그 어느 것에도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마음을 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내 마음을 붙드시고 일상적인 일들 가운데 놀랍도록 부지런히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때 내 마음은 주님의 마음과 연결되어 언제나 그분만 향해 있기에 다른 것에 구속되지 않습니다.
외부적으로만 세상을 멀리하려는 것은 오히려 세상의 뭔가를 향한 비밀스러운 애착이 아직도 남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선교사의 충성은 그의 마음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집중적으로 열려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보내시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성령의 역사에 의해 주님께 온전히 헌신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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