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어머니학교 춘천1기 개강식'이 12일 춘천시 동면 만천리 순복음 춘천교회에서 수강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서 한은경 두란노어머니학교운동본부장이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을 주제강의와 나눔의시간 등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은경본부장은 “여성은 인류사적으로 부당한 억압과 상처를 받아왔지만 성경속의 여성은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돕는 귀한 존재였다”며 “21세기는 양성 평등의 세기로 여성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했다.
어머니학교 춘천1기 고문인 김주환순복음춘천교회담임목사는 환영사에서 “이 땅의 어머니들이 가정을 바로세우며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는 역할을 맡도록 격려한다”고 말했다.
<崔榮栽기자·yj500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