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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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큐티] 믿음과 순종으로 참된 안식에 이르는 성도 (20230906)

 

 

안식의 약속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4:1~3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안식에 들어가기에 힘쓰라 4:4~11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리라는 약속이 있어도 이르지 못할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받고도 믿음과 결부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때와 달리 하나님 백성에게는 안식할 때가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기에 힘쓰고, 순종하지 않는 본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안식의 약속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4:1~3

약속의 말씀이 아무리 좋아도 이를 거절하는 사람에게는 유익이 없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1절)라고 권면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과 안식에 대한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듣고도 그 약속을 배척하다가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렇듯 안식에 대한 약속을 받았을지라도, 그 안식에 이르지 못할 수 있음을 두려움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2:14)라는 예수님 말씀도 같은 맥락으로 봅니다. 약속의 말씀을 듣고도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그 약속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은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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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약속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익이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가 온전히 신뢰하고 붙들 하나님 약속은 무엇인가요?

 

안식에 들어가기에 힘쓰라 4:4~11

안식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안식은 천지 창조를 마치신 하나님이 제7일에 안식하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불순종으로 인해 약속으로 받은 안식에 들어가는 데 실패했습니다.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다’는 표현은(6절) 예수님을 통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성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봅니다. 여호수아의 인도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그 안식은 불완전했습니다(8~9절). 성도의 안식은 천국에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교훈 삼아 믿음과 순종으로 참된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 땅에서도 예수님 안에서 쉼(안식)을 누릴 수 있지만(마 11:28), 궁극적으로 영원하고 완전한 안식은 다가올 천국에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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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때의 안식과 장차 성도가 들어갈 안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과 현재 순종하는 삶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천국을 그토록 소망하면서도 말씀을 가벼이 여겼던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딱딱하게 굳은 제 마음을 성령으로 갈아엎으셔서 부드럽고 겸손하게 바꾸어 주소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그리스도와 연합해, 불순종의 본에 빠지지 않고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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