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큐티] 말씀을 즐겨 듣고 죄를 자백하는 삶 (20231221)
의인의 선한 영향력 28:1~7
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6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7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자신을 살피고 죄를 버리는 삶 28:8~14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리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10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12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14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악인은 추격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담대합니다.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한 자로 인해 오래갑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습니다. 율법을 듣지 않는 자의 기도는 가증합니다. 자기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습니다.
의인의 선한 영향력 28:1~7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자가 의인입니다. 악인은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치지만, 의인은 사자처럼 당당합니다. 의인은 가족과 공동체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나라가 부패하면 지도자가 자주 바뀌고, 가난한 자가 가난한 자를 억압하며 곡식의 낟알 하나 남김없이 쓸어 가는 참혹한 현실이 벌어집니다(3절). 그러나 명철과 지혜가 있는 의로운 지도자는 나라를 안정시킵니다(2절). 율법을 저버리는 자는 악인을 칭찬하지만,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에게 저항합니다. 악한 자가 공의를 이해하지 못할 때, 하나님을 찾는 의인은 모든 것을 깨닫습니다. 부유하지만 악을 행하는 사람보다, 가난하지만 성실하고 의로운 사람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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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악인과 가난한 의인 중 어느 편을 택해야 할까요?(6절) 구부러진 길을 버리고 성실함을 추구하는 사람의 미래는 어떠할까요?
자신을 살피고 죄를 버리는 삶 28:8~14
성도는 재물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말씀의 힘을 의지해야 합니다. 부자는 높은 이자로 자기 재산을 늘리며, 자신이 지혜롭다고 여깁니다(8, 11절). 그러나 율법은 가난한 자들에게 돈을 빌려줄 때 이자를 받지 말라고 합니다(출 22:25). 이를 어기고 탐욕으로 돈을 모으면 결국 망해 가난한 사람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것입니다. 귀를 돌리고 율법을 듣지 않으면 그 기도조차 거짓될 뿐입니다. 반면 가난해도 명철한 사람은 자신을 살핍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지만, 죄를 자백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습니다(13절; 요일 1:9).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날마다 말씀 앞에 자신의 삶을 살피는 자는 복을 받지만, 마음이 완악한 자는 고난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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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죄를 숨기는 자와 고백하고 버리는 자는 각각 어떻게 되나요?(13절) 내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고백하고 버릴 죄는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진리의 말씀을 기준 삼고 따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게 하소서. 의로운 지도자와 말씀에 순종하는 의인을 세우셔서 나라에 정의와 공의가 흐르게 하소서. 작은 죄도 민감하게 살피는 거룩한 마음과 눈을 허락하시고, 하나님 경외함을 최우선에 두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