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 5주 2월 2일 구역교안
복된 삶
(잠 11:24-25)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말씀요약
■ 서론
2001년 미국에서 ‘기적의 100달러’(The kingdom Assignment)라는 책이 출판되면서 알려지게 된 미국 캘리포니아 콜스티 커뮤니티교회의 일명 ‘하늘나라 프로젝트’는, 비록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사용하면 오병이어와 같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여자들은 그 프로젝트를 통해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다. 적은 돈으로도 큰일을 할 수 있다. 섬길 기회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다.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 본론
세상의 경제논리는 저축하고 아끼는 것이 축복의 지름길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의 원리는 다르다.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되고 흩어 구제해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으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복의 개념을 바로 알고 실천할 때 삶이 윤택해지고 하나님 앞에 기쁨이 된다고 가르친다. 성경의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받은 것을 누군가에게 항상 흘려보냈다. 보아스가 룻에게 복을 빌어준 방법은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는 말의 축복과 이삭줍기의 축복이었다. 베풂의 시작은 마음자세이다. 벳세다 광야에서 굶주리고 지쳐있는 무리를 보고 제자들은 마을로 보내 스스로 먹을 것을 해결하게 하라고 냉정하게 말했지만, 예수님에게는 무리 속의 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한 긍휼의 마음이 있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말씀에는 ‘목자의 마음,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나 ‘기적의 백 달러’ 프로젝트의 결과와 같은 상상할 수 없는 열매는 우리가 작은 것일지라도 예배자로서 마음의 중심을 담아 주님의 손에 드릴 때 나타난다.
■ 결론
시 41:1-3을 통해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들에게 재앙의 날에 건져주시고 원수들의 악한 뜻대로 되도록 내어버려 두지 않으시며 육신적, 영적, 정신적인 모든 질병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를 축복하는 곳이 예배 장소이고 거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긍휼한 마음을 품고 한 영혼 한 영혼을 돌아보아 귀하게 여기며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면서 축복의 말로, 삶의 현장에서 여러 가지 도움으로 흘려보내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하겠다.
적용과 나눔
1. 만일 내게도 ‘하늘나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온다면 그것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사용할지,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타나길 기대하는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2. 지난 주 설교말씀 ‘복된 삶’ 중에서 가장 감동을 받았거나 도전 받은 말씀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그 감동과 도전을 삶 속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올해 5,000 성도를 이루고 ‘성령으로 하나 되어 부흥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VCA 비젼스쿨이 우리교회에 주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온전히 감당하는 통로 되게 하소서.
3. 21일 맥체인 새벽작정기도회(1월 21일~2월 19일)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은혜 받고 기도응답 받게 하소서.
4. 캄보디아 디모데선교센터, 필리핀의 마라나타 선교센터가 아름답게 완공되어 캄보디아와 필리핀 선교의 중심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