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38주 9월 23일 구역교안
환난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영화
성경본문 (시 50:7-15)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84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
342장 너 시험을 당해
말씀요약
■ 서론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춰진 보화와 같아서 그것을 발견한 사람은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산다’고 하셨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 보화를 발견한 사람들이다. 보화를 발견한 사람 엘리사는 하늘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때 대적의 공격을 방비하고 왕이 해야 할 바를 알려줄 수 있었다. 우리 또한 하늘 시각으로 이 땅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 본론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라고 하셨다. 주의 백성들이 환난을 당하는 이유는 첫째는 죄 때문이고, 둘째는 선한 일을 하다 보면 반드시 환난이 다가오는 것이며, 셋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그릇을 키워주시기 위해 환난을 허락하신다. 우리가 환난 날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환난을 바꾸어 영광이 되게 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첫째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약속하셨고, 둘째는 하나님은 환난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계획하시며, 셋째는 환난이 축복의 통로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은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지존하신 이에게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이다.
■ 결론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지금은 환난의 때이다. 이때에 우리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악한 날을 대비하여 믿음의 선진들처럼 끊임없이 깨어 부르짖어야 한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법을 만들려는 정치권의 시도를 무산시켜 주시고 그들의 배후에 있는 사단의 악한 영들을 멸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하고 서원을 갚으며 부르짖어 기도함으로써 환난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영화를 보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겠다.
적용과 나눔
1. 밭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 농부는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샀다. 천국이라는 보화를 발견한 나는 하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 것에 연연하지 않고 살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2.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당한 가장 큰 환난은 무엇이었는지 나누어보자.
3. 환난은 누구에게나 온다. 나는 환난을 당할 때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 돌아보자. 불평불만 하는가? 아니면 환난이 축복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는 믿음을 붙잡는가?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미국성회 인도 차 출국(9/24~10/5)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충만히 부어주시고 건강 지켜 주소서.
4. 정치권에서 시도하고 있는 소수인권법,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를 무산시켜 주소서. 남북관계에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개입하셔서 이 땅에 전쟁이 그치고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