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30주 7월 29일 구역교안
참 자유
성경본문 (눅 5:17-24)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39장 주 은혜를 받으려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예수 이름 높이세
말씀요약
■ 서론
하나님은 인간을 기계적인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는 존재로 만드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인간이 그 사랑에 자발적으로 반응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기로 선택하며 살 때 참 자유와 행복을 누리도록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시고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 자유의지로 인해 결국 죄가 들어왔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태초에 계획하셨으니 자유의지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 본론
둘째 아들은 자유를 찾아 아버지를 떠났지만 결국 그 길은 멸망의 길이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면 불행이 시작된다. 하나님의 품에 있을 때는 하나님의 손이 지키시기 때문에 대적이 쳐들어올 수 없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을 품을 떠나면 하나님의 보호의 손이 없으므로 재앙을 당하고 괴로움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품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복이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공급될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결론
아버지 집에 돌아와 비로소 참 자유를 누리게 된 둘째아들처럼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얻은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임을 깨닫고 주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아 주의 행적을 전파하여야 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크게 느꼈던 때가 언제인지 나누어보자.
2. 하나님은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에 자발적으로 반응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기로 선택하며 참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살라고 자유의지를 주셨다. 나는 지금 그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하며 살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3. 참 자유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섬겨주고 헌신하는 것이다(갈 5:13). 그런 면에서 나는 참 자유를 누리는 자인가? 사랑으로 종노릇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나누어보자.
4.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은혜와 삶에서 실천하기로 결심한 것,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 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모든 성도들이 주 안에서 얻은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여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고, 세상을 밝히는 예수님이 기뻐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