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32주 8월 12일 구역교안
성찬의 은혜
성경본문 (고전 11:23-29)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262장 날 구원하신 예수님
약한 나로 강하게
말씀요약
■ 서론
우리교회는 매월 첫째 주일을 성찬 주일로 하나님 앞에 드린다. 성찬 속에는 복음이 들어있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방법이 있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성찬 가운데 우리에게 임하는 은혜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광야와 같은 세상길을 지나갈 때 담대한 믿음으로 살게 한다.
■ 본론
우리가 성찬에 참여할 때는 떡과 포도주를 나누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한 몸으로 부르심 받은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성찬은 과거의 죄인이 현재의 구원을 감격하며 미래의 천국을 노래하는 것, 즉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성찬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념하는 자리, 용서와 사랑과 교제와 일치의 자리,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찬양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 결론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상황을 뛰어넘어 주님만 바라보고 찬양하며 살기로 결단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성도들의 삶을 기뻐 받으시고 하나님 나라에 칭찬과 상급을 주신다. 우리가 육체의 질고를 당하고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감사하고 찬양하며 살기를 사모하는 것은 우리를 위해 몸 찢고 피 흘려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이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이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며 자신을 깨뜨려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를 결단하는 성도님들 되기를 축복한다.
적용과 나눔
1. 성찬은 과거의 죄인이 현재의 구원을 감격하며 미래의 천국을 노래하는 것이다. 매월 첫째 주일에 드리는 성찬예배에 나는 어떤 마음과 태도로 참석하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2. 성찬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념하고 감사하면서 그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지 고민하는 자리이다. 나는 주님의 그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며 살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3.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렸을 때 온 방안이 향기로 가득했다. 예수님은 몸 찢고 피 흘려 나에게 생명을 주셨다.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깨뜨리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 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다음 주에 있을 침례식에 참여하는 모든 대상자들이 침례예식을 통해 옛사람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사람으로 거듭 나서.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