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24주 6월 17일 구역교안
회복을 갈망하십니까
성경본문 (시 51:10-15)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83장 나의 맘에 근심 구름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마음이 상한 자를
말씀요약
■ 서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제사장들에게 백성들을 어떻게 축복할지를 가르쳐주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얼굴빛이 항상 백성들과 함께 하기를 구하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지어 징계 받을 때 먼저 하나님의 은혜의 얼굴을 구했다. 우리가 생명으로 살기를 결단하고 선포했다면 언제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가 먼저 되어야 할 것이다.
■ 본론
우리야의 아내로 말미암아 간음죄, 살인죄를 저지른 후 하나님 앞에 통회 자복할 때 다윗은 생명의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왕의 자리’나 ‘백성들 앞에서’가 아니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성령을 거두지 마시기를 구한다. 하나님의 은혜의 얼굴빛이 그를 향하고 있을 때 그가 회복되어 성령 충만할 수 있고, 구원의 즐거움을 누리게 되며, 자원하는 심령으로 주의 도를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을 그는 알았기 때문이다.
■ 결론
주의 은혜의 빛이 내게 비춰지고, 주의 긍휼의 마음이 내게 들어오고, 은사의 칼을 하나님의 성품의 칼집 안에서 잘 다듬어 사용할 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한 주간 동안 하나님의 회복을 갈망하며 성령 충만해서 마음으로, 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다.
적용과 나눔
1. 지금까지의 내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나는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보며 친밀히 교제하는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나누어보자.
2. 다윗은 ‘왕의 자리’나 ‘백성 앞에서’ 쫓겨나도 살 수 있지만 ‘주 앞에서’ 쫓겨나면 살 수 없음을 알았다. 내가 지금까지 결코 잃어버릴 수 없다고 생각했던 자리는 무엇이었는지 나누어보자.
3. 다윗의 회복은 그의 온전한 회개에 있었다. 시 51편을 통해 다윗의 회개를 살펴보고 나의 회개와 비교해 보자. 내 회개가 온전한 것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나누어보자.
4.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은혜와 삶에서 실천하기로 결심한 것,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 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6월 24(주일)~26(화)에 있을 부흥성회(강사:김기동 목사)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며 큰 은혜를 사모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