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 51주 12월 17일 구역교안
구역교안 2017. 제51주 (12월 17일)
인생의 풀리지 않는 숙제
성경본문 (시 73:17)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338장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인생길 험하고 마음 지쳐
말씀요약
■ 서론
성도는 매일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며 또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러한 성도의 삶에 어려운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 본론
시편 73편 기자 아삽은 악인의 형통이라는 문제가 그의 인생의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하나님을 향해 악담까지 하는 그들을 보면서 맞대응도 하지 못하는 것이 더욱 심한 고통이 되었다. 우리를 시험에 빠지게 하는 모든 일들은 수평적이고 상대적이다. 하나님과 나의 수직적이고 절대적인 관계 속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분명히 안다면 절대로 시험에 들지 않을 것이다. 아삽이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인생을 보자 그동안 풀리지 않던 악인의 형통이라는 문제, ‘내가 누구인가?’라는 문제의 해답을 얻고 진정한 축복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 결론
주님을 기대하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의 헤세드, 인애가 있어야 한다.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 가서 더 잘 풀리는 인생은 주와 함께 살아낸 사람의 인생이다. 참된 성도는 마음의 성소에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흠뻑 젖어 두려움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
적용과 나눔
1. 시편 73편의 기자는 주의 백성들은 고난당하는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악인이 형통하는 것이 인생의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나에게 이처럼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2. 인생의 풀리지 않는 숙제를 해결하는 첫 번째 방법은 묶여있는 관계부터 푸는 것이라고 했다. 아직 풀지 못해 묶여 있는 관계가 있다면 나누고 그 관계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
3. 마음에 성소가 있어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광 가운데 살면 상한 마음이 사라지고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없게 된다. 지금 내 마음의 성소는 어떤지,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4.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은혜와 삶에서 실천하기로 결심한 것,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서 / 구역공동체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2. 영적, 육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도록
3. 이 땅의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시고, 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들이 일어나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복된 세대가 되도록
4. 우리교구에게 맡겨주신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5. 말씀과 기도 속에서 남은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