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궁극의 욥

욥기 4장 7절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이사야 53장 5, 9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욥처럼 우리에게도 고난에 대한 설명이 다 주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욥이 몰랐던 사실을 안다. 하나님이 친히 우리의 어둠 속에 오셔서 아무런 죄 없이 망하셨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부재, 친구의 배반, 몸의 고통, 벌거벗음의 수치를 경험하셨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면 자신이 지옥에 완전히 버림받고 죽으실 것을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보셨다. 일찍이 그런 상황에 부딪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예수님은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셨다.

예수님을 공격했던 악은 마침내 자멸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은 장차 하나님이 우리를 멸시하지 않고도 세상의 모든 악과 고난을 심판해 멸하실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과 욥과 인류의 모든 욥들에게 주어진 최종 답이다. 고난 당할 때 예수님이 걸으신 그 길을 우리도 똑같이 걷는다.

혼자가 아니다. 그 길만이 우리를 그 분께로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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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일을 당하면 당신은 설명이 주어질 때까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를 유보하는가?

당신을 위해 죄 없이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생각해서라도 기꺼이 그런 요구를 버리고 당신의 길을 그분께 맡기지 않겠는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주님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만 풀무불에 두지 않으시고 친히 그 속에서 그들과 함께 다니셨습니다(단 3:25).

저도 연단의 불을 통과할 때 주님의 임재를 알게 하옵소서. 아멘.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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