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쉽고도 어려운 회개

잠언 7장 19-23절

19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20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 날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21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22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23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유혹에 한 단계가 더 있을 때도 있다. (나머지 단계는 4월 11일) 뒤탈이 전혀 없을 거라며 안심시키는 말이다.

남편은 집을 떠나 보름날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끝내 아무도 모를 거라고 믿는 사람에게 유혹의 위력은 막강하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남이 정하신 영적, 도덕적 질서를 어기면 언제나 중대한 대가를 따른다(7:23).

간음의 경우 피해자인 남편의 분노로 말미암아 안팎으로 수모를 당하거니 금전적 피해와 일신상의 위해마저 따를 수 있다(6:3-35).

무엇보다 늘 아신다.

17세기 작가 토마스 브룩스는 저서 [사단의책략 물리치기]에 역설하기를, 사탄이 우리를 유혹할 때는 언제나 나중에 회개하면 된다며 

안심시킨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회개가 쉽다며 당신을 죄로 유혹하는 사탄이 머잖아 당신의 영혼을 절망에 빠드려 영원히 멸망 시킬 것이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로 둔갑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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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이 책략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언제 어떻게 그랬는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지금 죄짓고 나중에 용서를 구하면 된다고 속이는 마귀의것짓말에 저도 속았습니다. 

죄를 지으면 제 마음이 더욱 완고해지고 낙담해 막상 회개하기 힘들다는 것을 그 길을 가 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오늘 사탄의 이 책략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사탄이 또 수법을 쓸 때도 생각나게 해 주옵소서. 아멘.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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