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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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6월 18일 우정은 발견으로 시작된다.

잠언 27장 9절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우정은 아름답다. 이 단어를 직역하면 '달콤하다'라는 뜻이다. 잠언이 기록되던 그 시대에는 음식의 단맛을 만들어 낼 수 없고 발결한 뿐이었다. 우정도 그와 같다.

물론 노력해서 한결같음과 투명성과 민감함과 충고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우정은 발견으로 시작된다. 좋아하는 것이나 비전이 공통인 사람을 찾아야 한다.

C. S. 루이스는 이렇게 썼다. "당신이 보는 진리도 동일한가? 라는 물음에 대한 솔직한 답이 '나는 아무것도 보지 않고 진리에 관심도 앖다.  친구를 원할 뿐이다'라면,

거기서는 우정도 싹틀 수 없다..... 우정이 개입될 소지가 전혀 없다. ......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나눌 수 없고 어무 데나 가지 않는 사람은 길동무가 있을 수 없다."

기독교 신앙은 극과 극으로 다른 사람 사이에서도 깊은 친밀감을 자아낸다. 그래서 인종 배경이 다양한 신자들 사이의 우정은 내면을 빚어내는 위력이 막강하다.

이 능력의 근원은 우리 영원의 최고의 친구이신 그분을 믿는 믿음에 있다(요 15:13-15). 그 무엇도 그분과 한결같음과 스스로 약해지신 모습과 사랑을 능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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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인종과 국적의 장벽을 뛰어넘는 신앙의 친구가 되는가? 어떻게 하면 새로운 우정을 가꾸고 기존의 우정을 더 키울 수 있겠는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주님의 복음은 민족과 문화가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뭅니다(갈 3:26-28). 그런데 저는 여전히 저와 비슷한 사람들하고만

교류하고 어울리고 있습니다. 민족과 인종을 초월해 우정을 깊이 나누게 도와주옵소서.  그럼으로써 저를 풍요롭게 하시고, 복음의 능력을 알리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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