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7월1일 화목의 복음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다 나오지 못하리라."(마5;26)
작은 구석에 지옥을 만들어 둔 천국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순결하고 거룩하며 의롭게 만드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한 순간도 성령의 세심한 검사로부터 벗어날 수 없도록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께서 당신의 죄를 책망하실 때 당장 그 문제를 해결하라고 재촉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끝까지 저항하였습니다. 따라서 불가피한 법적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결국 당신은 감옥에 있게 됩니다. 당신은 이제 모든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갚아야만 그 감옥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자비가 있으시고 사랑이 있으시단 말인가?”라고 당신은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이것이야 말로 영광스러운 사랑의 사역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순결하고 흠이 없고 깨끗하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 동안 보여왔던 죄성을 깨닫길 원하십니다. 그 죄성은 바로 자신에 대한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성향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그 죄성을 고쳐주시길 간절히 원한다면 그분의 재창조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후 당신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되며 또한 이웃과도 바른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이 이러한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실 것입니다. 지금 결정하십시오. “그래요, 주님. 저는 지금 그 편지를 오늘 밤에 쓰겠습니다. 그 사람과 지금 당장 화목하도록 하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복음은 의지와 양심을 위한 것이지 머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머리로 산상 수훈을 따진다면 당신의 마음을 향하여 호소하는 주님의 메시지를 망쳐 놓는 것입니다.
“나는 왜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당신은 당신의 빚을 청산하고 있는지 자문해 보십시오. 언젠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지금 당장 하십시오. 모든 영적인 요구에는 “순종해야 한다”는 부담이 반드시 따릅니다.
◇BGM은 https://youtu.be/SnJzHqGVu3s의 음악을 사용하였습니다. ♤도서출판 토기장이의 허락하에 낭독하였습니다.허락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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