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경계선 지키기

잠언 15장 25절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과부는 사회적 권력이 없었다. 그래서 과부의 지계를 옮겨 땅을 빼앗는 일이 가능했다. 하지만 배당해 주신 일가족의 땅을 훔치는 일은 곧 그들의 인간성을 짓밟는 행위였다.

농경 사회에 살지 않는 우리에게 "잠언 15장 25절은 신체와 정서와 직장과 평판 등의 경계선에 적용되어야 한다." 삶 전체를 내주는 부부 사이도 아닌데 성관계를 가지려

한다면 이는 몸의 경계선을 침범하는 일이다. 상대를 섬기기보다 이용하는것이다. 남을 조종하거나 말로 학대하는 사람은 정서적 경계선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에게신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이롭지 않은 제품을 팔아 재산을 불리는 회사는 인간을 찾취하는 것이다.

반대로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봐야 한다. 그분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게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막 10:45). 권세 있는 자를 내리치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실 뿐 아니라(눅 1:52-53)

자신의 모든 신체적, 정서적, 영적 경계선을 침해당하신 채 우리 죄의 형벌을 대신 받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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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식으로 경계선을 침범했는가? 어떤 조취를 취하겠는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아버지, 저를 그토록 존중해 부드럽게 대하시는 예수님을 보면 제 말과 유머와 행동이 경계선을 존중하지 못할 때가 많다는 가책이 듭니다.

제 생각을 진리로 채우셔서 "제 이웃"이 곧 "제 오감에 지각되는 가장 거룩한 대상"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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