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9월3일 주님께 부어드릴 수 있습니까?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며"(삼하 23:16)
최근에 당신에게 '베들레헴의 우물물'은 무엇이었습니까?
사랑, 우정, 영적 축복입니까? 당신의 영혼이 위험할 정도로 당신의 만족만을 위해 그것을 취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부을 수 없습니다.
자신을 만족 시키기 위해 갈망하는 것들로는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해 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으로 당신의 욕구를 채우려 한다면 오히려 그 축복은 당신을 부패하게 할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여호와 하나님께 희생 제물로 부어드려야 합니다. 상식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낭비처럼 보입니다.
주님께 어떻게 본능적인 애착과 영적 축복을 부어드릴 수 있습니까? 오직 한 가지 방법은 마음을 결심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행하는 어떤 귀한 행위를 그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행위를 갚는 것이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즉시 "이는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크고 가치가 있다"라고 말한다면, 이는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그것을 주님께 부어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이 귀한 것들이 그 주변을 생수의 강으로 넘치게 합니다.
그러나 내가 이것들을 주님 앞에 부어드리지 않는다면, 이것들은 나의 탐욕이 되기 때문에 나 자신뿐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합니다. 우리는 더럽고 사악한 것이 아닌 것들을 향해서도 탐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랑은 주님께 부어드려야 하는 변화의 지점까지 이르러야만 합니다.
만일 당신이 원한을 품고 마음이 상했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축복을 자신만을 위해 움켜쥐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을 주님께 부어 드린다면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가장 멋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언제나 당신 자신만을 위해 축복을 움켜쥐고 주님께 그 축복을 부어드리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통해 그들의 지경을 넓히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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