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12월3일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 2:4).
복음을 선포할 때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는 대신에 구원의 방법에 대한 당신의 뚜렷한 지식을 의지한다면 당신은 사람들이 실체 되시는 주님께로 오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지식을 선포할 때 언제나 주의해야 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우리 자신이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기반을 내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결코 당신 설교의 정교함을 의지하지 말고, 그 설교에 역사하실 성령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구속하시는 능력만을 확신하십시오. 주께서 사람들의 영혼 안에 주님의 생명을 창조하실 것입니다.
당신이 진정 실체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면 아무것도 당신을 흔들지 못합니다. 만일 당신의 믿음을 체험에 둔다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언제든지 당신의 믿음을 흔들어놓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하나님 또는 구속의 실체를 흔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오직 예수님께만 두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영원토록 하나님처럼 안전할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의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화를 하나의 체험으로 볼 때 그 체험을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그 이유는 성화의 체험 자체도 거룩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 17:19).
주님을 섬기기 위해 거룩해진 나의 생명을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주님의 손과 발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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