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교안 2017. 제33주 (8월 13일)
마음의 상처-미움·시기·질투·분노 (성경본문 창 37:5-11)
들어가며
• Ice Break Time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 마음을 여는 찬양 :
86장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36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마음이 상한 자를
말씀요약
■ 서론
대인관계를 망치는 가장 큰 적은 우리 안에 복병으로 숨어있는 미움·시기·질투·분노이다. 이러한 감정들이 잘못 사용되면 공동체를 깨뜨리기도 하고 목숨을 빼앗는 살상 무기가 되기도 한다. 마음의 상처는 대부분 가정 안에서 시작된다. 야곱의 열 두 아들은 미움·시기·질투·분노 등의 감정으로 형제들 안에 갈등이 심했는데 그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 야곱의 편애와, 형제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친 요셉의 철없는 행동이었다.
■ 본론
마음에 상처가 쌓이면 분노로 표출되는데 적개심, 경쟁심, 완고함, 열등감, 피해망상, 지배욕, 소유욕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은 우리 마음의 창고를 성령님으로 채우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며, 그러한 은혜로 채울 수 있도록 마음 안에 채워져 있던 상처들을 퍼내야 한다. 마음이 말씀과 성령으로 채워지면 나의 상처가 치유되고 또 나로 인해 누군가가 살고 번성하게 된다.
■ 결론
우리는 늘 성령 안에서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나를 만져주시고 또한 말씀이 나를 채울 때 내 안에 치료의 역사,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적용과 나눔
1. 감정 조절을 잘하지 못해 관계를 망가뜨렸거나 큰 위기를 맞았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보자.
2. 야곱을 향한 리브가의 편애가 요셉을 향한 야곱의 편애로 이어지며 열 두 아들 간에 상처를 주고받는 결과를 낳았다. 나는 자녀들에게 어떤 감정적 유산을 물려주고 있는지 나누어 보자.
3. 나의 마음 창고를 드려다 보고 미움·시기·질투·분노의 모든 상처를 기도로 퍼내었는지 점검해 보자. 성령과 말씀으로 마음 창고를 채우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나누고 위해서 서로 기도하자.
4. 말씀묵상에서 깨달은 은혜와 삶에서 실천하기로 결심한 것을 나누어 보자.
기도제목
1. 구역공동체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담임목사님과 교역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서
2. 영적, 육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도록
3. 이 땅의 성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시고, 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들이 일어나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복된 세대가 되도록
4. 우리교구에게 맡겨주신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5. 내 마음창고에 쌓여있던 상처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내고 말씀과 성령으로 채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