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1/17 수 막 6:45~56
50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은 오늘도 힘겹게 노젓는 것을 보고 계셨지요 그 늦은 시간 잠도 못자고 고되게 살았던 삶, 고군분투하며 애쓰고 힘쓰는 나의 모습을 보고 계셨지요 언제쯤 나를 찾을까...지쳐서 더 이상 내 힘으로 안될때 찾으려나 기다리시는 예수님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바람을 거스르게 하시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건 보지 못하고 마냥 노만 저으면 될줄 알고 내 방법 내 경험 다 동원하지만 여전히 그 자리.... 그런 내게 주님만이 하실수 있는 능력 아니 나에게 빨리 다가와 힘겨움을 벗어주고 싶으셨는지 물위로 걸어오시는 능력을 보이시며 놀라고 지친 내게 안심하라, 두려워말라 말씀 한마디에 모든게 다 해석되어지고 풀어지는걸 경험했습니다 어디계셨어요? 왜 저 혼자 두셨어요! 제가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는지 아세요? 투정해보지만 결국엔 진작 주님 품에서 울걸 답이 생긴다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예수님을 배에 모신 나의 삶은 이제 두렵지 않다 예수님이 바람도 파도도 명하여 잔잔하게 하실테니까요 내가 노젓던 것을 예수님께 내어드립니다 내 방법 내 경험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주님의 배에 내 몸을 맡깁니다
내 삶의 기적 표적 이전에 주님이 나를 찾아오셔서 주님이 내안에 내가 주님안에 거하는 이 삶이 기적이고 은혜입니다
감사해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