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 44주 11월 4일 구역교안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는 골방
성경본문 (욘 2:1-14)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말씀요약
■ 서론
예수님은 기도에 대해 가르치시면서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셨다. 골방은 공간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통이 있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곳은 어디나 골방이다.
■ 본론
골방은 어떤 곳인가? 첫째, 골방은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는 곳이다. 내 소원을 가지고 나아갔다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곳인 것이다. 둘째, 골방은 말씀중심으로 이끄는 곳이다. 입으로만, 머리로만 아는 말씀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어 열매 맺게 하는 곳이 골방이다. 셋째, 골방은 성전을 사모하게 하는 곳이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간 땅에서 기도의 골방에서 바라본 곳이 하나님의 성전이었다.
■ 결론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욘 2:9). 서원은 내가 갚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마음에 받아 행하며 살겠습니다’ 하는 것이 서원이다. 요나처럼 우리도 기도의 골방을 통해 감사하면서 살고, 서원을 주께 갚으며 살아야 하겠다.
적용과 나눔
1. 나에게는 예수님이 기도할 때 들어가라고 하신 골방이 있는지, 그 골방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나누어보자.
2. 골방은 주님의 마음을 품는 곳이다. 나의 소원을 가지고 골방 기도를 하다가 주님의 소원을 품고 기도한 경험이 있는지,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나누어보자.
3.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알았지만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함으로써 물고기 뱃속까지 들어갔다. 나는 말씀중심으로 살고 있는지, 더욱 말씀중심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나누어보자.
4.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케 하소서.
2. 영육간의 연약함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케 하소서.
3. 11월 11일의 행복축제에 예수님께 인도할 새 생명을 허락하시고 꼭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4. 담임목사님의 단양 순복음교회 부흥성회(11월 12~15일), 캄보디아 단기선교(11월 25~12월 1일) 위에 성령의 능력과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