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창립 50주년 '한여름 밤의 새 노래' 기념음악회 개최
- 이수형 목사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 - 본교회 출신의 음악가와 다음세대 청년들 게스트로 참여
▲이수형 담임목사는 창립5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고, 많은 성도님들과 이웃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담임목사) 창립 50주년 기념음악회가 지난 28일 저녁 7시 '한여름 밤의 새 노래'라는 주제로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6월 1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는 주제로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순복음춘천교회는 1972년 4월 3일 고(故) 김주환 목사가 춘천 효자동의 작은 교회에서 시작됐다. 각종 부흥회와 공적 활동을 통해 성장을 거듭, 2002년 현재 만천리 교회로 이전했다. 2013년 5월, 김주환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및 이수형 목사 취임예배를 통해 한국교계에 아름다운 모범을 보이며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강원 CBS 박윤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메조소프라노 송윤진 교수, 테너 조현호, 함민규 그리고 피아니스트 신봄이, 조현주, 김시온, 정세린이 찬송과 가곡, 오페라로 풍성함을 더했으며, 창립 50주년 기념 음악회는 50년 역사를 함께 하며 교회 역사의 산 증인인 성도들과 본교회 출신의 음악가들 그리고 미래세대가 이웃을 초청하여 축하와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게스트로 함께한 순복음춘천교회의 비전스쿨 합창단과 청년부 중창단은 순복음춘천교회의 미래를 이끌 다음세대를 대표함으로써 이들을 통해 앞으로 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게 하였다.
이수형 담임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고,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고 축복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성도님들과 이웃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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