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밤에 부르는 노래

욥기 35장 9-11절

9사람은 학대가 많으므로 부르짖으며 군주들의 힘에 눌려 소리치나

10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고 하며 밤에 노래를 주시는 자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자가 없구나

11땅의 짐승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가르치시고 하늘의 새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하시는 이가 어디 계시냐고 말하는 이도 없구나

 

엘리후라는 젊은이가 일어나 욥과 그의 친구들을 꾸짖는다. 그의 말대로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하늘의 새들보다도 우리를 더욱 지혜롭게 하실 수 있다.

고난은 우리의 과신을 꺾는다. 고난은 우리가 늘 하나님께 의존할 수밖에 없는 무력한 존재임을 보여 준다. 

여태 우리가 그 사실을 몰랐을 뿐이다. 고난은 우리의 최악의 모습을 드러내, 그때까지 보지 못했던 인격적 결함을 보게 한다.

고난 덕분에 ㅇ리는 남을 더 이해하며 따뜻하게 대할 수 있다. 

하나님께 무어슬 얻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도 고난 중에 배울 수 있다.

고난은 이 모든 일을 해 줄 수 있으나 반대로 우리를 망가뜨려 한이 맺히게 할 수도 있다. 그 차이는 어디서 올까?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 밤에 노래를 부르는 데서 온다. 어두은 시절에도 계속 하나님께 노래하라. 그분을 찬양하라.

구원처럼 결코 빼앗길 수 없는 좋은 것을 받았으니 찬양하라. 그렇게 노래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네 슬픔과 괴로움 낙이 됨은 복 주시는 예수 늘 께심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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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주어진 좋은 것들, 그동안 일어난 좋은 일들을 생각해 보라. 이 모두를 하나님이 당신에게 왜 주셨겠는가?

당신을 향한 그 사랑을 인해 그분을 찬양하라.

 

오늘의 마중물 기도.

아버지, 어려울 때일수록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지난날 제게 베푸신 은혜, 늘 함께 하시는 임재, 제게 약속된 엄청난 미래를 찬양하겠습니다.

그렇게 노래하는 동안 "주님 은혜 영광의 광채에 세상 근심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아멘.

 

-팀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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