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명철한 마음

잠언 15장 4절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미련한 자는 입만 살아서 늘 미련함을 뿜어낸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을 중시하시므로 모두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마음이 더 명철해진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을 극화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보면,

런던 경찰국의 은퇴 경감은 한 의심 많은 친구에게 마플 양이 영국 최고의 범죄학자임을 이렇게 설명한다.

"겉보기에는 그냥 수더분하고 조용한 노처녀이지만 머릿속으로 인간의 악을 속속들이 간파하고 있다네.

그것도 아주 일상저그로 말일세. 평생을 세인트 메리 미드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산 사람치고는 대단한 일이지! 

세상을그 마을과 그곳의 일상생활이라는 프리즘을 통해서만 아는데도, 워낙 마을을 휀히 꿰고 있다 보니 세상을 다아는 것 같거든."

최고의 지혜이신 예수님처럼 그녀도 사랑했지만 인간의 본성에 의지하지는 않았다(요 2:23-25).

지혜의 비밀은 우리의 평범한 경험 속에 숨어 있다. 거기서 배울 줄만 안다면 말이다. 하나님께 명철한 마음을 길러 달라고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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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당신이 하ㅏ나님께 힘입어 더 명철해진 분야나 방식은 무엇인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주님은 지혜의 최고 스승이십니다. 제자들과 함께 앉아 비유로 가르쳐 주셨지요. 저도 경험에서 지혜를 배우게 도와주옵소서.

앞으로 기도와 독서와 고독에 더 시간을 쓰겠습니다. 명철을 내려 주옵소서. 아멘.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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