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지도자도 인간이다.

잠언 29장 26절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서 말마암느니라.

 

성경은 권력자를 존중할 것을 명한다(롬 13:1-7). 미련한 자와 거만한 자는 누가 자기에게 권위를 행사하기만 하면 뻗는다. 그럼에도 오늘 본문은 그 반대의 과오에 대한 경고다.

일의 작정이 확실히 주님께만 있는데도 자칫 우리는 인간 주권자에만 은혜를 바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자도자도 우한한 인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욕심과 압박감(행 24:25-27), 불합리한 사고(고전(2:6, 8) 불안정한 상태(시 146:3-4)의 지배당할 때가 많다. 항시 불완전한 존재인 그들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이는 지도자의 치부가 드러나도 충격이나 환멸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반대로 심드렁한 무관심도 금물이다. 사회 질서와 평화는 우리의 유일한 참소망이신 하나님께로 말미암는다. 그분을 신뢰할진대 인간 지도자제 대해 너무 순진하게 알앙거리거나 지독히 냉소적이어서는 안 된다. 이런 태도는 정치와 시민 생활에 해로울 뿐 아니라 모든 인간 권력자를 세우신 하나님마저 욕되게 한다.

--- --- ---

리더에게 환멸을 느낀 적이 있는가? 어쩌다 그렇게 됐는가?  당신은 어떻게 반응했는가?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제가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들의 치부가 드러났을 때 저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전 냉소적이 되었고 이제는 아무도 믿고 따르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구해 주옵소서. 지도자를 너무 지나치게 의지하는 것도, 무조건 불신하는 것도 둘 다 저의 반석이요 피난처이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ㅏㄹ못임을 지억하게 하옵소서. 아멘.

 

pexels-photo-5800782.jpeg


Atachment
첨부 '1'
?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