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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을 불어 자유의 기쁨을 선포하라

2016.10.24 23:38

전체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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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휴무를 한 오늘..

하루종일 피곤해서 잠만자다가..

사업장사모님이 밥사달라하셔서 나갔다가 얻어먹고 소양강댐 구경을 하고 돌아왔다.

사업장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 교회기도회를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나를 전도해주신 권사님을 뵈러 명동을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권사님을 뵈러 가려고 마음을 먹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예전에 내 꿈에서 살려달라고 하시고 내가 울면서 그분의 몸에 꼽힌 국자9개와 무수히 젓가락을 뽑아주었던 그 분을 만났다. 그 꿈을 꾸고 새신자가 되었다는 것을 지난주 금요일에 사업장에서 족발을 먹으면서 얘기했는데..

그분이 "그래서 니 내만 보면 반갑게 맞아주고 밥차려주고 그랬나?"라고하셔서 "네.."라고 대답해드리고 멋쩍게 웃었다.

그런 그분을 오늘 만난것이다. 삼촌이 나를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명동까지 태워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명동까지 삼촌트럭을 타고 가게 되었고.. 주일날 교회에 늦게 가셔서 내 간증을 듣지 못했다고 다시 들을 수 없냐고 물으셨다. 그래서 내가 핸드폰으로 교회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내 간증을 보여드렸다.

삼촌에게 간증을 하기 전에 30분을 울었다고 얘기해드렸고..

그 이유가 그 전날 주방 왕언니가 옆에 앉자 마자 왼쪽귀가 안들렸고 간증하기 직전까지 귀가 안들려서 무서워서 간증하기 싫다고 하면서 울었다고 했다. 그런데 전도사님께서 기도해주시고 나니 귀가 열렸고 그제서야 간증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고 말씀드렸다. 내가 볼때는.. 그 삼촌은.. 목사님깜이다.. 비록 죄를 많이 지셨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목사님깜이다!

주님께서 만나게 해 주신것이라고 확신한다~!!!

명동에 도착하기 전 신호에 걸리면서 내 간증을 다 들으셨다..

그러고 명동에 도착하여 지하로 내려가 권사님가게에 권사님을 뵈러 갔는데 하필 오늘이 휴무였고, 주머니를 보니 내 신용카드가 없었다. ㅎ~ 집에 옷갈아입으러 갔다가 카드를 갖고 오지 않은 것이다~ 난 아무것도 살수도 없어서..

정말 어쩔 수 없이 반 강제로 ㅋㅋ 성령님의 인도로~ 교회에 기도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ㅎㅎ~~

그 삼촌과 그분의 아내.. 그리고 자녀들에게 빛이 들어갈 수 있게 성령하나님께서 탄식하는 기도로 함께 하여 주시길 기도드렸다. 하나님께서 힘써 그분을 친히 지켜보호하여 주실것을 믿는다.

생명살리는 일에 귀히 쓰임받길 원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 순종하겠습니다..

때를 알려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인도해주세요.. 긍휼히 여기사 저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하나님께 의지하고 모든 것을 맡긴이들의 소원을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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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어제 받은 말씀 생명의불씨 2016.08.18 2025
44 내 뜻과 내 생각 내려놓고.. 예배자 2016.08.18 2067
43 꿈.. 생명의불씨 2016.08.17 1503
42 방금 받은 말씀 (8/16 00:29) 생명의불씨 2016.08.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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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제야 말씀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의불씨 2016.08.13 1208
36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배자 2016.08.13 1398
35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나는 예배자입니다. 2016.08.12 1336
34 저에게 말씀 주심을 감사합니다! 생명의불씨 2016.08.12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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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주님.. 이 무슨 뜻인지요.. 생명의불씨 2016.08.11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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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나는 할 수 없지만... 예배자 2016.08.09 1371
28 그 은혜가 내게 족하도다. 예배자 2016.08.08 1500
27 분별력 있게 선한 일 하기.. ㅠ 생명의불씨 2016.08.08 1151
26 긍휼히 여기는 자.. 생명의불씨 2016.08.07 1042
25 긍휼한 마음을 제게 주소서 예배자 2016.08.07 1480
24 금요기도회에 다녀와서.. 생명의불씨 2016.08.07 1226
23 사랑합니다! 주님~ 예배자 2016.08.06 1493
22 재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예배자 2016.08.05 1037
21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 생명의불씨 2016.08.05 1574
20 한결 같은 크리스천! 예배자 2016.08.04 1033
19 40일 금식과 기도 생명의불씨 2016.08.03 1336
18 어리석은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예배자 2016.08.03 1202
17 하나님의 동행하신 내역 1 생명의불씨 2016.08.03 1846
16 게으르고 나태한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예배자 2016.08.02 991
15 하나님께 받은 기도 응답 생명의불씨 2016.08.02 1443
14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배자 2016.08.01 982
13 감사합니다. 생명의불씨 2016.08.01 1023
12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예배자 2016.07.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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