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Nest 사랑나눔

[주님은 나의 최고봉]6월24일 죄성을 인정하십시오!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눅22:53)

 

 

 

우리는 죄의 세력이 삶의 모든 재난을 야기시킨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인간성의 고상함을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모든 이상을 비웃는 것이 인간성 안에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인간 속에 악독과 이기심, 저 밑바닥 어딘가에 너무나 독하고 악한 뭔가가 있다는 사실을 부정한다면, 또한 당신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죄가 당신의 삶을 공격할 때 당신은 죄와 타협하게 될 것이고 죄와 싸울 필요가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당신은 어둠의 때와 죄의 세력을 고려해 왔습니까? 아니면 죄를 인정하지 않은 채 당신 자신을 인식합니까? 친구 관계에서도 죄의 세력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까? 아니라면 당신은 다음 골목길에서 죄와 타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죄의 세력을 인정하면 즉시 그 위험을 깨닫고, "네 , 저는 죄의 세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압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죄의 인식은 친구 관계를 깨뜨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삶의 근본인 비극이라는 사실앞에서 서로 돈독하게 배려하게 될 것입니다. 죄의 실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인생관을 항상 경계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성을 절대 믿지 않으셨습니다. 반면 인간성을 향해 냉소적이거나 의심하신 적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주께서는 그분이 인간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절대적으로 확신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보호를 받는 자는 진실한 사람이지 죄가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스스로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안전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죄 없는 상태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진실하고 긍휼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죄의 실체를 못 느끼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어른들이 죄의 세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BGM은 https://youtu.be/RD0giw1TMIU의 음악을 사용하였습니다. ♤도서출판 토기장이의 허락하에 낭독하였습니다.허락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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