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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9월 16일] 복음에 합당한 삶

입력 : 2016-09-13 18:43/수정 : 2016-09-13 18:45

 

[가정예배 365-9월 16일] 복음에 합당한 삶 기사의 사진

 

찬송 : ‘새벽부터 우리’ 496장(통 26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빌립보서 1장 27∼30절 
 

말씀 :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 하나님의 약속은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는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이런 뜻에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제일 기쁘시게 하는 삶입니다. 

첫째, 복음을 위해 합력해야 합니다. 먼저 자신을 헌신하고 기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선교사를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고, 안식년이 되어 고국에 돌아온 선교사들이 영육 간에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둘째,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려워한다는 것은 비겁하게 사는 것이요, 일종의 패배를 뜻합니다. 복음에 합당한 생활은 담대함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복음 자체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핍박하는 자들이 네 몸은 죽일 수 있을지 몰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한다. 또 이렇게 죽으면 하늘나라 생명책에 기록되니 상급이 있을 것이다. 두려워 말라”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마 10:28). 적어도 복음의 협력자로 사는 사람은 죽음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선교의 역사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좌절이 없습니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니까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선교를 위한 일이라면 마지막은 승리로 끝날 것입니다.

셋째, 복음에 합당한 삶은 은혜 중심의 생활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29) 즉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는데, 이것은 예수를 믿을 뿐 아니라 또 그를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와 함께 당하는 고난을 특권으로 여겼습니다(롬 8:17). 복음을 위하여 희생하고 고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그만큼 영광이 있고 그만큼의 기쁨이 있습니다. 

기도 : 아버지 하나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당하는 성도가 되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박재호 목사(대구 노변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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