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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을 불어 자유의 기쁨을 선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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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과 나의 관계! 이것만 생각하며.. 영성일기를 써내려가기를 벌써 한달이 지났다.

8월 1일부터 써내려온 영성일기를 쭈욱 돌아보며.. 내게 주신 말씀들과 회개시킨 부분 연단시킨 부분들.

그동안 많은 오류와 내안의 것들로 주님의 생각인양 착각하고 있었던 것들이 많이 보인다.

하나님과의 약속이라 끝까지 지켜온 나의 신념!

영성일기.. 과연 하나님의 뜻인가?

나도 처음에는 노트에 적는 영성일기를 하고 싶었는데.. 하나님께서 왜 굳이 홈피를 통해 쓰게 하셨을까?

홈피에 쓰기 약 한달 전부터 다른 사이트에 영성일기를 써오고 있긴 했었지만..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음성으로 내게 교회홈피에 영성일기를 쓰라고 하셨고..

그것에 순종하며 홈피에 써온 내 영성일기..

그러나 내 영성일기는 나와 하나님의 대화가 되길 원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부분적인 오류들을 지적받고..

이렇게 써라 저렇게 써라 이제는 쓰지 말라는 말까지 들려온다.

음.. 어떻게 하는게 주님의 뜻인지 더 많이 기도로 응답받아야하겠다.

홈피에 써오면서  단 한번도 다른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쓰거나.. 내가 잘 못 쓴것에 대해 고치려고 한적이 없다.

왜냐면.. 그것이 그대로 그 때 그 때 성령님께서 주신 감동으로 써온 것이므로..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그대로 놓아 두었다.

초신자이니 완벽할 수 없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내려놓게 하시는 과정.. 점점 성숙해져가는 과정들을 담은 나의 영성일기를 통해.. 내 아이들이 나와 같은 오류의 절차를 밟지 않기를 원했다.

물론 다른 분들이 홈피를 통해 은혜를 받을 수도 있고, 하나님께서 나타내고자 하시는 일도 있으리라 믿고 있지만..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보이시라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나와 동행하시는 것을 나는 믿고 그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리라.

다짐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내 육체가 고단해도 다른 것을 다 내려놓고.. 영성일기를 써왔지만..

오늘은 왠지 회의가 든다. 내 영성일기가.. 나의 의를 나타내기 위함인가..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기 위함인가..

그만 두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새신자로 들어온 어떤 분이 가게로 들어오셨고, 그 분을 환영해주려 그 분의 양쪽 어깨를 잡는 순간..

나는 머리가 갑자기 핑하고 어지러워졌다.

몸을 지탱할 수 없는 영적 기운으로 잠시 혼돈속에 머물렀다.

옆에 계시던 주방동료분에게 기도해달라고 했다. 음.. 한동안 어지러워서 걸음을 떼기가 힘들고 숨이 찼다.

주여~~!!! 만 외치다가.. 잠시후 안정을 찾았다.

그 분은.. 내가 한달 전쯤에.. 그분이 새신자 등록하기 전주 목요일 아침에 내꿈에 나타나 구원을 요청했던 분이다.

그 꿈이 생각이 난다. 아아아.. 사로잡히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생각난다.. 왜지..

주님께 왜 이런 걸 느끼게 하시냐고 묻고 또 물어야겠다.

 

 

오직 하나님께 칭찬받길 원하며 하나님께서 나의 믿음을 알아주시길 바라며 하나님께서 저와 동행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나의 아버지.. 이 딸이 구하오니.. 꿈으로든.. 말씀으로든.. 자연의 현상으로든, 물질로든, 영적인 경험으로든. 은사로든 저와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다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길 원합니다.

사탄이 주는 것들은 가지치기로 담대히 잘라내게 하여 주시고, 내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것들 이시간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만이 저의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내일 엄마와 서울에 단둘이 여행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와 동행하여 주시고.. 엄마를 전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게 해주실지. 아니면 듣기만 허락하실지 알수 없으나, 성령님께서 허락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내 뜻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지 마시고 모든 행동과 언어들을 절제하며 성령님께서 일일이 간섭하여주시며 저의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지시며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거름이 되는 여행길 되도록 성령님께서 친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내일 심리검사를 받을 때에도 성령님 친히 제 입술의 말과 마음을 주관하여주시고 지혜를 허락하여주사, 절제, 절제할 수 있도록 지켜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저는 심약하여 사탄의 간궤에 잘 빠지니.. 입으로 내뱉는 말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들.. 모두 주님께서 간섭하여 주시고 친히 매 순간순간 승리할 수 있도록 제 손을 잡아주시옵소서.. 자꾸만 스올로 끌고 내려가려하는 사탄의 손을 뿌리치고 성령님의 손을 붙들고 나아갈 수 있도록 나약한 제 손을 꼭 붙들고 놓지 말아 주세요..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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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ㅎ~~~ 생명의불씨 2016.10.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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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꿈에서 목사님께서 주신 책 생명의불씨 2016.10.17 1772
38 편지에 대한 답 생명의불씨 2016.10.19 1256
37 장자권 생명의불씨 2016.10.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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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생명의불씨 2016.10.23 1294
34 축복의 통로 생명의불씨 2016.10.24 1326
33 전체휴무 생명의불씨 2016.10.24 1377
32 기도에 응답받는 비결 생명의불씨 2016.10.25 1740
31 응답받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생명의불씨 2016.10.27 1281
30 말씀주심.. 생명의불씨 2016.10.27 1341
29 사탄의 토끼몰이 생명의불씨 2016.11.03 1616
28 선십일조 생명의불씨 2016.11.03 1630
27 빌립보 기도원(11/4) 생명의불씨 2016.11.07 1463
26 주님께서 주신 응답 생명의불씨 2016.11.07 1504
25 찬양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생명의불씨 2016.11.08 2562
24 하나님의 방법 생명의불씨 2016.11.08 2516
23 설교를 듣던중.. 생명의불씨 2016.11.09 1752
22 은혜를 받을 때 조심할 것 생명의불씨 2016.11.13 1724
21 하나님의 방법에 대한 응답 생명의불씨 2016.11.15 1873
20 주님의 방법 생명의불씨 2016.11.19 2293
19 오늘의감사 1 아버지딸 2020.10.30 966
18 오늘의 감사 2 송승민 2020.11.02 922
17 감사로 시작한 하루^^ 날마다감사 2020.11.03 922
16 오늘의 감사 3 송승민 2020.11.03 860
15 감사는 제 삶의 에너지드링크입니다. 박찬희 2020.11.03 979
14 오늘의 감사 4 송승민 2020.11.04 1064
13 오늘의 감사 5 송승민 2020.11.05 1453
12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감사합니다. 박찬희 2020.11.05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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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늘의감사 아버지딸 2020.11.10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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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늘의 감사 조영란 2020.11.11 895
5 감사합니다. 1 김도현 2020.11.11 803
4 오늘의감사 아바지딸 2020.11.12 840
3 오늘의 감사 8 송승민 2020.11.18 1137
2 감사일기 송승민 2021.12.02 412
1 감사의 삶을 살아가게 해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김도현 2021.12.09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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