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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을 불어 자유의 기쁨을 선포하라

2016.09.12 00:15

완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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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고단함에 무너지고 오늘은 1부예배를 가지 못하고 2부예배를 드렸다. 너무 힘들어서 기절했다고 말하는게 맞을 것이다. 그래도 주님앞에 회개하며 엎어져서 영성일기로 주님을 뵈옵고 잠들어서 너무 감사했다.

내 육신의 고달픔은 주님의 생전의 고달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임을 알게 되었다.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채, 여행을 위해 두벌 옷을 챙기지 않으셨다는 예수님.. 다른 사람들에게 수없이 배신당하며 비난을 당할 것을 알면서도 순종하신 예수님.. 죽으실 것을 알면서도 줄을때까지 복음을 전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을 이루셨다. 머리둘 곳이 없다던 예수님께서 요셉의 굴에 장사되었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는 이것이 어떤 뜻인지 알지 못했다.

지금은.. 눈물로 대답을 대신하고 싶다..

죽을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장사지낼 곳을 마련하지 않으셨고, 부활하실 것을 아시고 제자들에게 미리 약속의 말씀을 전해주시던 최후의 만찬을 생각하며.. 나의 만찬을 회개한다.

주님께서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로 밥잘먹고 등붙여 잠 잘자고 성소까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늘 주님의 임재속에 살아가는 내 삶에.. 불평불만을 품었던 내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한다.

이 평안을 위해 그 고난의 길.. 역경의 길을 걸으셨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매 순간 헛된 것으로 만들려 하는 내 마음속에 사탄이 주는 시험이 들어올때에 그 때 그 때 가지치기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성령님께 매달려본다.

 

오늘도 2부 예배를 드리고 동료들과 사업장에 오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남탓하고, 미워하고 그런 마음들이 가득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

시험이 올때, 사탄은 늘 사람을 통해 사람을 무너뜨린다. 인간관계속에서 치고 들어오려는 사탄~!!!

그를 주님께서 징계하시길 원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런마음을 달라고 기도한다.

"내가 그 사람을 미워할 이유도 없고 그 사람때문에 지옥에서 살 이유가 없잖아~ 난 자유로운 사람인데~~!!!"

예수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살아계신데~!!! 십자가의 못박히심으로 완전한 사랑을 이루셨는데.. 우리는 때때로 환경이 주는 시험, 고난, 주님께서 흔드시는 흔들림 속에서도 잘도 자빠지고 꼬꾸라진다.

공중권세 잡은 이가 자꾸만 참수하고 들어오고 공로를 불사를 때 아무것도 없이 만들려고 수작을 부릴때,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고히 하고, 더욱 더 단단히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 완전한 사랑을 붙들고 천국에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간구하여야 할 것이다. 속히 오소서.. 속히 이루소서..

사랑이 많으시고 긍휼히 여기심을 한 순간도 잊지 않으시고 한 순간도 잠들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전쟁을 치르고 계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영광을 올려드리며, 죽기까지 순종하시며 인간을 사랑하사, 죄를 대신한 죽음으로 완전한 사랑을 이루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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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빌립보 기도원(11/4) 생명의불씨 2016.11.07 1467
26 주님께서 주신 응답 생명의불씨 2016.11.07 1508
25 찬양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생명의불씨 2016.11.08 2587
24 하나님의 방법 생명의불씨 2016.11.08 2533
23 설교를 듣던중.. 생명의불씨 2016.11.09 1759
22 은혜를 받을 때 조심할 것 생명의불씨 2016.11.13 1728
21 하나님의 방법에 대한 응답 생명의불씨 2016.11.15 1893
20 주님의 방법 생명의불씨 2016.11.19 2300
19 오늘의감사 1 아버지딸 2020.10.30 975
18 오늘의 감사 2 송승민 2020.11.02 935
17 감사로 시작한 하루^^ 날마다감사 2020.11.03 929
16 오늘의 감사 3 송승민 2020.11.03 868
15 감사는 제 삶의 에너지드링크입니다. 박찬희 2020.11.03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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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감사합니다. 박찬희 2020.11.05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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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늘의감사 아버지딸 2020.11.10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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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사일기 송승민 2021.12.02 431
1 감사의 삶을 살아가게 해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김도현 2021.12.09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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