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교안 제15주 (4월 14일)
삶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축복
(히 11:5-6)
들어가며
• 한 주간의 삶을 나누며 예배 분위기 조성
• 마음을 여는 찬양 :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세주 예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말씀요약
■ 서론
복은 신앙고백으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나의 주님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 신앙을 고백을 하게 하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성령으로 하지 아니하고는 주를 주로 고백할 수 없다. 이것이 본복이고 일상적인 복, 즉 해 아래에서 누리는 것들은 분복이다.
■ 본론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 그 믿음을 인정받고 행복동산에서 영원토록 살 수 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그 말씀에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그 행복은 깨지고 말았다. 그들이 에덴에서 쫓겨난 이후부터 인간의 족보는 죽음의 족보이다. 그 죽음의 족보 가운데 유일하게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음을 보지 않은 사람이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육신은 죽을지언정 영혼은 영원히 산다. 에녹의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들은 에녹은 그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죄악이 관영한 세상 속에서도 요동치 않았다. 그에게도 많은 육체의 요구가 있었지만 거기에 붙들리지 않고 오직 약속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의 성품으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과의 동행, 사귐이 있었기 때문이다.
■ 결론
하나님은 에녹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고 그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많은 영혼이 구원받게 하시면서 그에게는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상을 예비해 주셨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며, 하나님이 들려주신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적 사명을 가지고 오래 참으시는 주님 앞으로 한 영혼이라도 더 인도하기 위해 몸부림하는 삶이다. 주님 앞에 서는 날,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건져낸 영혼들을 주님께 올려드리고 “주님이 하셨습니다.” 고백하여서 칭찬받고 면류관 얻는 축복을 받는 모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적용과 나눔
1. 베드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누군가 나에게 “예수님이 누구세요?” 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2. 예수님을 믿는 나의 삶 속에서 혹시 하나님이 보고 기뻐하시며 상 주실 만한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나누어보자. 그 부분이 약하다면 어떻게 강화시켜서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지도 함께 나누어보자.
3. 적용과 나눔을 통해 얻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자.
기도제목
1.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가족들이 모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 되게 하소서.
2.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성령 충만케 하시고 구역공동체가 더욱 부흥, 성장하게 하소서.
3. <통큰통독학교>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끝까지 완주하면서 말씀을 통한 영적부흥을 경험케 하시고, 교회가 영적으로 크게 성숙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4. 4월 4일부터 8주간 진행되는 중보기도학교를 통해 우리교회가 중보기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