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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을 불어 자유의 기쁨을 선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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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을 통해 선한목자 교회 유기성 목사님께서 매일 올려 주시는 글은 매일 읽으면서 직접 쓰지는 않고 목사님의

글을 읽으며 대리만족을 느끼고  목사님의 성품과 영성 인성을 부러워하며 많은 도전을 받고 회개하고 반성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날 때 가끔 영성일기를 쓰곤 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시간을 정해서 영성일기를 쓰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 예배때 담임 목사님께서 새벽예배때 영성일기를 다시 쓰자고 제안하셔서 내 맘속에 최근에 생각하던 일이라

놀랍고 기뻤습니다. 가끔은 힘이 들어 건너 뛸 때도 있겠지만 주님과의 교제의 시간이며 성령님과의 대화의 시간이기에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영성일기를 쓰도록 할 것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으로 신학을 공부한 지 한 학기 흘렀습니다. 3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인내와 연단의 시간이였음을 고백합니다.

학업에 소홀히 하고 5월 이후 채플 예배에 빠진 것을 깊이 반성하고 회개합니다. 앞으로 2학기에는 채플 예배에 빠지지

않고 더욱 예배를 사모하고 기도의 무릅을 꿇고 말씀을 가까이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토요일에 있는 논산 훈련소 진중세레식 기대 많이 되고 설레입니다. 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우리 교회를 사용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젊은 영혼들 주님을 믿고 구원 받아  귀한일에  쓰여지기를 기대합니다.

 

  일요일에 중고등부 수련회가 4박 5일동안 진행되는데 주님께서 함게 하셔서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 중고등부 친구를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귀하고 복된 시간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영성일기를 쓰기 어려웠던 것은 철저히 내면을 드러내야 하는 일이고 여러 성도님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니 선뜻 제 초라한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마져도 저의 교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실패하고 부서지고 깨신 저의 알몸을 드러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글을 통해 부끄러움을 드러낼 것이고 수치라고 여겼던 일들도 꺼내 놓을 것입니다.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모습으로 서고 싶기 때문입니다.

 찬양 또한 회중의 눈을 두려워 하기보단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하며 떨리는 맘으로 설 것입니다.

  4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게 주신 달란트가 무엇일까? 기도하고 묵상하며 주님께 여쭤 봤더니 제 마음에 주신 것은 정직였습니다. 믿음을 지켜온 것과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시대가 타락하고 교회가 무너지는 요즈음 이를 보시고 마지막 때에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종으로 세우려고 하시는게 아니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답답함이 밀려오고 두렵기도 하고 현실적인 어려움땜에 주저 앉고 싶을 때도 있지만 내게 주어진 십자가 지고 순종하여 내게 주신 연단 잘 이겨내어 멋지게 쓰임 받고 싶습니다.

 

주님은 실패를 통해 반강제적으로 내 삶의 환경을 정리해 주고 계십니다. 이제 내 스스로 과감히 없앨 것을 없애고, 끊을 것은 끊고 , 자를 것을 자르고,버릴 것을 버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서지고 깨진 사람을 찾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준비된 사람이 아니라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실패하고 망해서, 완전히 부러지고 깨진 사람입니다. 제가 그런 사람이기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를 철저히 부수고 깨뜨리셔서 순종할 수 밖에 만드신 아버지를 신뢰하고 따르겠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충분합니다.세상 모든 것을 다 잃는다해도 오직 주님 한 분을 얻는것! 온 천하를 잃어버리고도 영생을 얻는 것! 그것이 참 실패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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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말씀의 연단 시작날 생명의불씨 2016.08.24 1601
59 내가 바로 바리새인 입니다. 예배자 2016.08.24 1133
58 마귀를 대적하는 싸움 생명의불씨 2016.08.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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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침례식(8/21) 생명의불씨 2016.08.22 2781
52 감사함으로 주를 높이며~ 예배자 2016.08.21 1514
51 도피성 생명의불씨 2016.08.21 1178
50 새로운 일꾼의 등장(8/19 금요기도회 간날) 생명의불씨 2016.08.21 1250
49 작은 일에 충성된 자! 예배자 2016.08.20 1149
48 다시 시작하는 삶! 예배자 2016.08.19 1030
47 오늘 있었던 일 생명의불씨 2016.08.18 1136
46 어제 있었던 일 생명의불씨 2016.08.18 1018
45 어제 받은 말씀 생명의불씨 2016.08.18 2038
44 내 뜻과 내 생각 내려놓고.. 예배자 2016.08.18 2070
43 꿈.. 생명의불씨 2016.08.17 1505
42 방금 받은 말씀 (8/16 00:29) 생명의불씨 2016.08.16 1455
41 밤이나 낮이나... 예배자 2016.08.15 1189
40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의로우신 주님 생명의불씨 2016.08.15 1315
39 나의 최선이 하나님의 최선이 되기를... 예배자 2016.08.14 1407
38 방금 회개하고 받은 말씀 생명의불씨 2016.08.13 1086
37 이제야 말씀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의불씨 2016.08.13 1212
36 찬양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배자 2016.08.13 1407
35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나는 예배자입니다. 2016.08.12 1336
34 저에게 말씀 주심을 감사합니다! 생명의불씨 2016.08.12 1184
33 거룩한 부담! 예배자 2016.08.11 1464
32 주님.. 이 무슨 뜻인지요.. 생명의불씨 2016.08.11 1177
31 은혜로다~ 예배자 2016.08.10 1357
30 하나님께 온전히 맡긴 내 삶 생명의불씨 2016.08.10 2045
29 나는 할 수 없지만... 예배자 2016.08.09 1375
28 그 은혜가 내게 족하도다. 예배자 2016.08.08 1511
27 분별력 있게 선한 일 하기.. ㅠ 생명의불씨 2016.08.08 1160
26 긍휼히 여기는 자.. 생명의불씨 2016.08.07 1048
25 긍휼한 마음을 제게 주소서 예배자 2016.08.07 1485
24 금요기도회에 다녀와서.. 생명의불씨 2016.08.07 1234
23 사랑합니다! 주님~ 예배자 2016.08.06 1499
22 재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예배자 2016.08.05 1048
21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기. 생명의불씨 2016.08.05 1589
20 한결 같은 크리스천! 예배자 2016.08.04 1041
19 40일 금식과 기도 생명의불씨 2016.08.03 1343
18 어리석은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예배자 2016.08.03 1206
17 하나님의 동행하신 내역 1 생명의불씨 2016.08.03 1849
16 게으르고 나태한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예배자 2016.08.02 998
15 하나님께 받은 기도 응답 생명의불씨 2016.08.02 1444
14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배자 2016.08.01 985
13 감사합니다. 생명의불씨 2016.08.01 1030
12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예배자 2016.07.30 1143
11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예배자 2016.07.23 1152
10 하나님의 계획 예배자 2016.07.22 1120
9 회개합니다. 예배자 2016.07.22 1058
8 나는 왜 작은 일에 분개하는가? 유재홍 2016.07.20 1206
» 다시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유재홍 2016.07.19 1312
6 <신년축복부흥성회>33일-하나님께서 주권자이심을 믿고 사는 삶 운영자 2016.03.22 1125
5 <신년축복부흥성회>32일-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삶 운영자 2016.03.22 1128
4 <신년축복부흥성회>31일-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삶 운영자 2016.03.22 1360
3 <신년축복부흥성회>30일-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삶 운영자 2016.03.22 1069
2 <신년축복부흥성회>29일-하나님께서 주인되심을 인정하는 삶 운영자 2016.03.22 1081
1 <신년축복부흥성회>28일-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삶 운영자 2016.03.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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